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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세대 변환봉 후보, 중앙시장앞에서 힘찬 출발
유세장에 나온 많은시민들, 젊은 정치 신인에 환호

성남시 수정구 새누리당 변환봉 후보 ‘성남세대호’가 31일 태평동 중앙시장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공식선거일정(13일 동안)에 들어갔다. 변환봉 후보는 새누리당 인재영입 1호로 사법개혁을 주도한 ‘종편스타’로 알려져 있다.

변 후보는 올 초부터 신영수 전)국회의원, 윤춘모 전)당협위원장, 허재안 전)경기도의회의장과 함께 예비후보로 선의의 경쟁을 펼쳐왔다. 변 후보가 단수공천 되면서 신영수 전의원, 윤춘모 전위원장, 허재안 전의장은 선당후사의 입장에서 선거대책위 상임고문 및 공동대책위원장을 수락했다.

출정식에는 선거운동원들과 변 후보 지지자, 수정구 유권자들이 관심을 보이며 사거리 주변을 메웠다.

변환봉 후보는 “사람이 떠나고 있는 수정구, 지역경제가 피폐해진 수정구를 변화시키고,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일꾼이 되겠다”며 “젊은 패기와 강한 추진력을 가진 변환봉, 성남이 기른 성남세대(하원초, 서중, 성일고)가 지역발전을 위해 나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연설자로 나선 허재안 전도의장은 “성남세대, 변환봉 젊은 후보가 수정구에 새바람을 일으킬 깨끗하고 정직한 후보이며, 새누리당 중앙당의 전폭적 지지를 받는 힘 있는 후보라며 그가 수정구민의 요구를 모두 해결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출정식 주변에는 정치 신인, 젊은 변 후보를 보기 위해 거리에나온 많은 시민들과 지지자들로부터 열띤 환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