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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진 의원, ‘창의적 교육과 안전한 도시 분당’ 공약 발표

수내정보 도서관 신축, 금곡파출소 증측 등

새누리당 전하진 성남분당을 예비후보(現 국회의원)는 3일 분당의 ‘제2의 전성기’ 도약을 위한 프로젝트 세 번째로 ‘창의적 교육과 안전한 도시 분당’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분당수내정보도서관 신축, △구미파출소 지구대 격상과 금곡지구대 증축 등이다.

전 의원은 “지식정보사회를 선도하고, 분당구민이 직접 운영하고 꿈을 펼쳐 갈 미래 유비쿼터스 분당수내정보도서관을 임기 내 신축하겠다.”고 밝혔다.항상 웃는 얼굴로 맞이하는 ‘내 집같이 편한 도서관’, 명예시민사서 자원봉사자를 통한 ‘분당구민이 운영하는 도서관’,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 점자자료 특화 등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목표로 하고있다.

또한 “협소한 공간과 노후화된 금곡지구대를 증축하고, 분당법조단지 조성으로 치안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구미파출소를 구미지구대로 격상해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미금역 일대는 치안수요가 집중되고 있지만, 현 금곡지구대는 2009년 기존 51평에서 42평을 증축해 리모델링을 한바 있으나, 여전히 협소한 공간과 노후화된 건물로 인해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을 뿐 아니라 경찰공무원들도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증축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전 의원은 이미 분당경제 살리기 첫 번째 공약으로 구미동 법무부지에 분당법조단지 유치를, 두 번째 공약으로 ‘친환경 도시, 창조에너지 일번지 분당’을 발표했으며 지난 4년간 현장에서 청취한 지역민심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분당구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