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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단지 유치, 총선이슈로 부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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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2-2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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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단지 유치, 총선이슈로 부상하나

수정.중원 예비후보들,법조단지 본시가지에 존치해야 한다

분당을 전하진의원,구미동 분당법조타운 조성 하겠다


새누리당 신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경기 성남 중원)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지역정가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성남법조단지는 반드시 반드시 본시가지에 남아야 한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지난 2013년 3월 21일 당시 새누리당 성남중원 당협위원장 신분으로, 성남법조단지는 본시가지에 남아 있어야 한다는 「법원‧검찰청 분당이전 반대 범시민 서명운동 및 궐기대회」와 기자회견을 개최한 바 있다.


성남법조단지 청사 이전문제는 과거 2006년에 토지수용에 따른 보상과 임시청사 건축 및 예산확보의 어려움 때문에, 2009년에는 1공단 부지관련 소송 계류 문제 등으로 인해 현재 보류된 상태다.


또한 신 예비후보가 19대 국회의원으로서 법원행정처 및 법무부에 확인한 결과, 청사의 노후 및 공간부족 심화로 이전 신축을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도 예산에 기본설계비로 법원·검찰청 각각 약 9억6,900만원, 9억2천만원이 반영되어 있으나 이전 부지가 구미동인지 1공단인지는 결정되지 않았고 현재 관계 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신 예비후보는, “제20대 국회의원 총선을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민감한 시점에서, 일부 예비후보들이 정확한 사실에 기인하지 않고 성남법조단지 이전문제를 정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하고 신의원은“이미 원외의 당협위원장 신분이었을 때부터 성남법조단지의 분당 이전을 그 누구보다 적극 반대했고, 지금도 그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새누리당 신영수 수정구 예비후보도 보도자료와 공중파방송에 출연해 수정구에 법조단지 유치의 당위성을 역설했으며 국민의당 윤은숙 중원구 후보는 1공단 부지에 법조단지 유치와 친수공원 조성을 위한 본시가지 여․야 모든 후보들의 연석회동과 유치 촉구를 위한 합동 기자회견을 공식 제안한다 고 밝혔다.


한편 분당구에서는 새누리당 전하진 분당을 국회의원이 지역구인 분당구 구미동에 분당법조타운 조성을 공약으로 발표한바 있어 법조단지 유치가 신구도시간의 총선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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