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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당 중원구위원회, '법조단지 구미동 이전, 강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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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2-01 21:4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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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당 중원구위원회, '법조단지 구미동 이전, 강력 반발'  
성남시 본시가지 공동화와 균형발전을 저해하는 법조단지 신축이전을 중단하라!

   

지난 1일 더민주당 중원구 지역위원회 지관근 운영위원장은 마선식, 박호근 시의원을 비롯 지지자들과 함께 성남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에 위치한 법조단지 이전에 대해 강력 반발 성토했다.


이날 지관근 운영위원장은 “새누리당 전하진 국회의원이 지난 12월 의정활동 보고 내용 중에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법조단지 조성 설계예산 20억을 확보했다고 보고했다.”며 “중원구 국회의원인 신상진 의원은 도대체 무엇을 했나?”라며 신상진 의원의 지역 활동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지 위원장은 “집권당인 새누리당 박근혜 정부가 성남시와 한마디 상의도 없이 추진하고 있다는 점과 전하진 의원이 추진을 하고 있다.”며 신상진 의원에게 "1공단 법원유치에 대해 찬성인지 반대인지 분명히 밝히라.”고 요구했다.


또 “본시가지는 현재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인해 지역경제난을 겪고 있는데 여기에 법조단지까지 구미동으로 이전 한다면, 본시가지의 공동화 현상은 가속화 될 것.”이라며 “법조단지 이전을 당장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어 지위원장은 기자들의 성남시 선제적 대응 미흡 질의와 정치적 의도에 대해서 “정치적 의도에 대해 부인하지 않으며 전하진 의원은 다른 지역이 어떻게 되든 말든 자신의 지역으로 법조단지를 이전하려는 지역 이기주의에 집착한 정치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하고 “법조단지는 1공단으로 이전해 성남시의 균쳥발전을 이루는 것은 물론 침체일로에 있는 본시가지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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