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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노동 양대 지침 철회를 요구한다.'
  윤은숙 예비후보,대원사거리에서 피켓 시위

윤은숙 국민의당(가칭) 성남시 중원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9일 한국노총의 서울역과 서울시청 집회에 참석을 하고, 1일 대원사거리 출근길에서 정부의 노동 양대지침 철회를 요구하고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 후보는 “ 근로자를 기존에 하지 않던 다른 보직으로 발령을 내어 저성장 근로자로 내몰아 해고와 강제 퇴직을 양산하고, 노조와의 협의없이 취업규칙을 일방적으로 고칠 수 있어 근로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정부의 양대지침은 노동개혁이 아닌 노동개악으로 마땅히 철회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근로자의 마땅한 권리를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서울시청 앞 광장 집회에 이름과 정당명이 없는 순수 피켓을 만들어 지지자들과 조용히 동참을 하고 돌아왔다.”고 했다.

아울러 2월 1일 아침 출근시간에는 대원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피켓 시위 운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