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건 이사장,청소년재단 상임이사에 내정 > 주요뉴스

장건 이사장,청소년재단 상임이사에 내정 
오는 29일,성남시의회 제216회 임시회서 임명동의 표결  

성남시가  장건 이로운재단 이사장을 성남시청소년재단 상임이사에 내정했다.

이번 상임이사 내정건은 오는 2월16일자로 임기가 종료되는 염미연 청소년재단 상임이사 후임에 따른것이다.

이에따라 성남시의회는  이달 20일부터 열리는 제216회 임시회에서  마지막날인 1월2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장건 상임이사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장건  상임이사 내정자는 지난 2011년 부터 세번이나 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로 선임됐으나 번번히  성남시의회의 임명동의 절차를 넘지못하고 좌절해 이번이 네번째 도전인 셈이다.

그러나 박윤희의원의 사퇴로 더민주당의 의석이 17석으로 줄어들어 16석인 새누리당과 불과 1석 차이밖에 없고 임명동의안 투표가 무기명인것을 감안하면 이번에도 결코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