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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신산업 주축, 마이크로그리드 산업생태계 구축 가속화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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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10-15 10:5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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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신산업 주축, 마이크로그리드 산업생태계 구축 가속화 되나

국회의원 전하진 토론회 개최, 58조 세계 시장 정조준

 

마이크로그리드 산업의 원천기술 확보와 에너지신산업 창출을 모색하기 위한‘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새누리당 전하진 의원의 주최, 기초전력연구원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정부, 산·학·연 관계자 약 4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전하진 의원(새누리당, 성남분당을)은 “100% 수입해오는 화석에너지 의존을 탈피, 무상 무한의 태양광,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원으로 에너지 패러다임이 바뀔 때가 됐다”면서“이를 통해 마이크로 그리드가 확산되면 더 이상 대형발전, 송전에 따른 사회갈등 및 비용, 환경 피해 등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국내에서는 2012년 마이크로그리드 요소기기 및 운영시스템의 국산화 개발 및 표준제정으로 필요한 핵심기술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대통령 주재 ‘에너지신산업 대토론회’에서 논의된 마이크로그리드 분야 사업이 구체적으로 사업화되어 2020년까지 2단계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초전력연구원 문승일 원장이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는 인하대 원동준 교수와, LS산전 신용학 단장이 발제를 맡았다.

 

또한 삼천리 김원중 이사, POSCO ICT 류영선 그룹장,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최종웅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김성열 전력진흥과장 등이 패널로 참가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전하진 의원은 환영사에서 “이번 토론회가 대통령 에너지 정책 공약사항인 스마트그리드 시장 활성화는 물론 스마트그리드와 연계한 마이크로그리드 산업의 방향성이 도출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19년까지 183억원을 투입해 서울대 관악캠퍼스 내 loT 기반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져 이번 토론회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세계 마이크로그리드 시장은 2020년까지 약 58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캠퍼스를 대상으로 하는 마이크로그리드가 전체 시장의 42%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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