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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수정서,어머니·학부모폴리스와 ‘엄마사랑 행복 밥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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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9-16 08:2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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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수정서,어머니·학부모폴리스와 ‘엄마사랑 행복 밥차’ 운영

교사·학생 등 총 85명이 참여,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펼쳐

성남수정경찰서(서장 조법형)는 15일 풍생중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민경학 합동 캠페인을 하면서 아침을 챙겨먹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주먹밥을 나눠주는 ‘엄마사랑 행복 밥차’를 운영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조법형 수정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과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풍생중 학부모회, 교사·학생 등 총 85명이 참여,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


‘엄마사랑 행복 밥차’는 다양한 사유로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협력단체 어머님들이 새벽부터 주먹밥 700인분을 준비, 한끼식사로도 부족함이 없도록 정성껏 만들었다.


이날 캠페인은 밥차와 함께 학교전담경찰관을 알리는 홍보송을 함께 부르며 활기차게 진행되었다.

홍보송은 학생들이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게하는 흥이나는 음악으로 듣고만 있어도 쉽게 따라부를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이날 캠페인에서도 학생들과 함께 부르며 활기찬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캠페인에 참석한 이미숙 어머니폴리스연합단장은 “이른 새벽에 일어나 700인분의 밥을 준비하는데 힘이 들었지만 학생들이 주먹밥을 받아들고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그간 피로가 싹 사라지는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법형 수정경찰서장은 “우리 관내에서 학교폭력 발생률이 대폭 줄어든 것은 학생들을 사랑하는 어머님들과 학교의 노력이 있어 가능한 일이다”고 밥차를 준비한 어머님들에게 노고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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