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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권종 성남시의회의장『상생 의정』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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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7-23 11: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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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권종 성남시의회의장『상생 의정』1년

상생,화합,소통으로 전국기초 의회 최초 활동 추진


성남시의회(의장 박권종)의 지난 1년은 상생, 화합, 소통 그리고 포용의 통큰정치를 선보인 한해다. 결과는 대성공이다.

박 의장은 작년 7월 1일 취임과 동시에“희망을 심어주고 행복을 드리는 의회”라는 의정 캐치프레이스를 내걸고 무조건적인 상생, 화합을 강조했다.

 

그간 성남시의회의 부끄러운 역사를 볼 때 상생, 화합이란 용어는 왠지 어울리지 않는 어찌보면 무모하고 인기에 영합하는 한 정치인의 빈 공약으로 들렸을것이다.

 

성남시의회 5선의 최다선 의원! 의정활동만 무려 17년 산전수전에 공중전까지 겪은 그가 아닌가!

 

취임 초 여당 의원들은 숫적 우세에도 야당에게 의장을 뺏앗겼다는 억울함에 박의장을 불신했다. 재선거, 재검표, 무효소송 등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하여 의장 흔들기에 나섰다.


범인이라면 감정에 휘들려 맞불 작전을 펼쳐 물고 물리는 아수라장 의회가 될법하기도 했지만 박 의장은 초연, 의연하게 대처했다. 오로지 상생, 화합만을 중시하며 의원들의 소리를 들었다. 이청득심이라 했을까! 남의 소리에 귀 기울이다 보니 의원들의 마음을 얻었던 것이다.

 

과거 박 의장의 평의원 시절 비화 한토막이 공무원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지역구 의정활동에 가장 필요한 것이 동사무소(주민센터)와 유대 및 긴밀한 협조 체제 구축이 우선되어 이루어져야 주민들의 불편, 건의사항이 수렴되어시정에 반영시킨다.


그 당시 박 의장은 의정 활동에 도움을 준 동사무소 직원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전출시 때마다 격려의 말과 임지로 동행하여 부서장에게 잘 부탁한다는 말을 전하곤 하였다.

 

박종성 팀장(행복도시창조단 의료산업팀)은 가끔 술 한잔을 기울일 때면 10여년전 동사무소 팀장 시절 박 의장의 따뜻한 격려가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고취하게 하는 내적 동기를 주었다며 마음속 깊이 늘 감사함을 표한다.


박 의장의 거구에서 풍겨나오는 외모 위압감 때문에 처음 대하는 사람은 약간의 거부감을 가질 수도 있다. 그러나 외모와는 달리 세심한 배려심과 따뜻함이 넘쳐 나는 시골 이웃집의 순박한 아저씨이자 고마움을 알고 의리를 목숨같이 중시하는 상남자중에 상남자이다.

 

박 의장은 의장 취임 후 가장 큰 성과는 단연 파행, 중단없는 의정을 이끌고 온 것이다. 작년 7월 정례회의부터 올해 7월 정례회의까지 물 흐르듯 유연한 리더쉽의 발동이다.

 

첫 정례회의 민간한 안건에 대해서는 양당 대표 협의를 거치게 하여 정쟁을 최소화 시켰고, 매번 단골 손님이었던 연말 본예산 처리시 여․야간, 의회․집행부간 파열음, 이로 인한 폐회연의 무산 위기는 편향되지 않은 정치력을 십분발휘하여 완벽히 해소하였다.


그 결과 작년 12월31일 역대 의장단, 이재명 시장, 시의원 등이 모두 모여 현재의 신청사 개청이래 처음으로 폐회연을 성대히 치러냈다.

 

올해 성남시의회는 위기에 봉착했다. 일부에서는 과거를 답습한다고 까지 했다.

무상공공산후조리원 지원 조례 제정까지 여․야 대립이 심각했다. 각자의 정당성을 주장하면서 이어지는 기자회견과 상임위원회 참석 거부 등 분열 조짐이심상치 않았다.


여기에 일부 상임위원회의 정족수가 미달되었음에도 안건을 통과시킨 사항은 분명 파행이라는 뇌관을 때린거로 생각했다.

 

또다시 파행이 시작되어 식물의회로 돌아가는게 아닌가 다들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할 때 박 의장은 결단을 내렸다.원칙대로 간다.


양당 협의를 이끌어 내고 안되면 표결 처리한다. 신념이 확고했다. 대립과 마찰 건은 상임위 안대로 처리되었고 상임위 정족수 미달건은 재차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절차상 하자를 무마시켰다.

 

올 7월 정례회의 다시한번 박 의장의 리더쉽이 도마위에 올랐다. 심한 논쟁이 예상되어지는 시립병원 조례 개정안에 대한 처리다. 상임위원회에서의 약간의 마찰, 갈등은 있었지만 본 회의장에서 매끄러운 표결 처리 진행은 과연 의회 민주주의가 무엇인지를 보여준 단면이었다.

 

박 의장은 지난 1년간 갈등 조정자로 여․야 의원들의 카운셀러로 그 소임을 다하지 않았는가! 결코 우리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다. 아마도 성남시의회 제7대 전반기 의회는 상생․화합․소통 그리고 포용으로 파행과 중단은 결단코 재발하지 않을 것이다.


의회는 집행부의 견제, 감시 기구이다. 우월적 지위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무작정의 질타와 비난을 퍼붓고 권위주의식 슈퍼 갑의 행태를 해온 것은 지방공무원이라면 누구나 안다.

 

지금 성남시의회는 변화하고 있다. 기존의 권위주의를 내려놓고 견제, 감시의 기능보다는 건설적인 대안제시와 인정, 격려의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그리고 의원들의 취미활동을 최대한 존중하고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 성남시의회는 의원26명, 사무국 직원 6명 등 총 32명으로 해서 박문석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성남시의회 FC 축구단을 창단하였다.


시민구단 성남FC의 홍보대사 역할이 주가 되지만 의원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돕기 위함도 큰 몫을 한다.

이외 배드민턴, 산악회, 연구단체 등 취미 동호회의 활동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또한, 박 의장은 전국 최초의 의정활동을 연이어서 추진하고 있어 화제다. 물론 타 시의회의 시샘도 한몸에 받고 있다.


올해 6월 8일 전국 기초의회 최초 메르스 예방TF팀 구성 운영, 온 나라가 전염병에 신음하고 있을 때 시민들의 건강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성남시의회가 나섰다.


불안, 초조함에 일상은 리듬이 깨졌고 사람간 접촉을 기피하다 보니 삭막함은 도를 넘어섰다. 메르스라는 전염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인지, 공유하지 못한 결과였다.


박 의장은 이를 인식하고 국가의 심각한 보건사태에 대처하기 위한 메르스 예방 TF팀을 구성하여 시민에게 먼저 다가갔다. 단장 김유석, 부단장 지관근으로 해서 상임위원회별 각 2명씩 총 10명의 의원으로 해서 테스크포스팀을 꾸렸지만 34명 의원 전원이 뜻을 함께했다.

 

TF팀 초기에는 정례회의, 업무청취 등 탁상 의정에만 의존하다 우리시에 확진가가 발생하는 등 심각한 사태로 번지자 현장으로 나아가 시민들의 건강을 챙기기로 했다. 메르스 예방 전단지 2만여장이 사흘만에 배포가 되었고 다중집합장소인 주요 역사, 전통시장을 순회하면서 피켓팅을 했다.

 

시민들은 환호하였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시민의 신뢰를 얻는 단초로 메르스가 완전 종식될때까지 TF팀 운영은 계속될 것이다. 또 지난 20일 성남시의회는 전국 기초의회 또 하나의 최초 행사를 진행했다.


박 의장이 모범시민을 초청해서 표창패를 직접 수여하면서 의정활동 도움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그동안에는 누구를 통해 전수하거나 일괄하여 단체에 전달하는 것이 관행이었다.

 

다가올 10월6일 성남시의회는 경기도 시․군의회 체육대회를 주관하여 개최한다. 박 의장이 성남시의회 의장이자 경기도 시․군 의장협의회 회장이기 때문이기도하다.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431명의 의원이 참석한다.


의회관계자까지 포함하면 대략 1,000명선이다. 겉으로는 민의 대변자인 시의원들의 화합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함이지만 어찌보면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것이라 하겠다.

 

이 행사는 박권종 의장이 경기도 시군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경기도 시군 의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고 시․군 의원간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한 야심작이다.

역동적이다! 신선하다! 건강하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성남시의회이다.


성남시의회 제7대 전반기 의회의 최고 슬로건은 상생과 화합, 포용이다.
지난 1년간 참 잘해왔다. 34명의 민의 대변자들은 빠르게 시민에게 다가갔고 떠났던 민심도 서서히 돌아오고 있다.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지난 1년간 해왔던 것처럼 진솔한 의정활동을 펼친다면 분명 성남시의회는 신뢰받는 의회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다.“희망을 심어주고 행복을 드리는 의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누구나 참여하는 열린의회! 사랑과 믿음주는 신뢰의회! 민의를 대변하는 감동의회!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회!라는 비젼을 제시하면서 100만 시민에게 더 큰 행복을 드리기 위해 더 가까이 더 친근하게 다가설 것이다.


제7대 전반기 성남시의회 박권종 의장은 수장으로서 외롭고 고독한 길을 걸어 가고 있지만 시민이 곁에 있어 행복하다는 소박한 그런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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