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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서 아름다운 벽화그리기

성남시는 5월 13일(수)~19(화)까지「행복한 마을 벽화그리기」사업의 일환으로 태평동 주택(47가구) 대문의 채색 및 미화작업을 진행 중이다.

SK C&C의 후원(14,000천원) 및 ‘커뮤니티하우스협동조합’의 벽화디자인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민·관·기업이 함께해 더욱 뜻 깊은 이번 대문벽화는 

태평로 124번길 인근 주택을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주소를 찾을 수 있도록 대문마다 각기 다른 바다의 동·식물을 그려 특색 있는 마을 미관을 형성 중이다.

이외에도 성남시는 민·관·기업이 합심한 벽화그리기를 통하여 노후된 지역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 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수진동 일대 마을 대문들에(50가구) 원과 곡선 등 기하학적 모양의 형상과 코끼리, 얼룩말 등의 동물 캐릭터를 그려 넣어 행복이 가득한 대문으로 탈바꿈 시켰으며,

또한 5월 9일은 인근 단국대학교 봉사동아리(‘단비’) 학생들과 함께  수정구 소재 복정고등학교 인근 굴다리 벽화작업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등하굣길을 아름답게 변화시켰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성남 지역 곳곳의 노후화된 지역 환경을 개선시키는 마을 벽화그리기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