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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7곳 지역상권 특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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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4-20 10:5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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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7곳 지역상권 특화한다

2020년 까지 3,616억원 투입 예정

 

성남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0년까지 모두 3,616억원(국·도비 135억원 포함)을 투입해 7곳 주요 상권을 특화한다.

 

특화하는 상권은 수정·성호중앙·단대·대원·은행·복정·서현수내 지구이다.

 

이 가운데 수정지구(태평역~숯골사거리)는 지역 밀착형 생활 상권으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수진동 음식문화특화거리, 태평동 전통시장 저잣거리, 신흥동 지역문화·풍경거리, 숯골문화상징거리 등 골목상권 특화거리를 오는 10월까지 조성한다.

 

또, 수진동에는 북카페, 복합문화센터, 공영주차장(603대)을 갖춘 수정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려고 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 지구의 중앙시장은 2018년 5월 공영주차장(440대)과 결합한 중앙공설시장으로 건립한다. 앞서 현대시장은 비 가림 시설을 설치(2014.1)하고, 시설을 개선해 쾌적한 쇼핑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성호중앙지구(성호시장~중앙지하상가)는 라이프 향유형 감성 상권으로 만든다.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산성대로 보행로를 확장해 인디밴드 공연 등 문화·예술 콘텐츠로 채운 청소년 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성호시장은 공영·부설주차장(225대)을 갖춘 공설시장으로 건축 설계 공모가 다음달 시작된다.

 

단대지구(단대오거리~신구대)는 고객이 머무는 회유형 상권으로 가꾼다. 그 일환으로 오는 6월 광명로 노후보도 교체공사가 시작되고, 단대전통시장에는 ICT와 결합한 상인방송국이 개국한다.

 

대원지구(상대원시장~금상희망로)는 이웃사촌 친밀 상권으로 조성한다. 이곳의 상대원시장은 현재 비 가림 시설 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다. 하대원시장은 물류도로 개설공사가 다음 주부터 시작되고, 올해 11월말 물류기능을 갖춘 공설시장 건물이 신축된다.

 

은행지구(남한산성입구역~산성공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과 연계해 문화관광형 상권으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남한산성시장을 특성화 시장으로 국비(3억원)지원 사업에 공모해 지난 1일 선정됐다. 산성대로는 보행로를 확장해 남한산성입구역부터 산성공원까지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한다.

 

이외에도 복정지구(가천대~동서울대)는 지역상권·대학 공동체 상권으로, 분당 서현수내지구(서현·수내동 아파트단지 내 상가)는 신도시권 전통시장으로 각각 특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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