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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홍보를 위해 외국인 문화해설사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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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3-12 11:5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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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산성 홍보를 위해 외국인 문화해설사 양성한다 
외국관광객 대비해 양성과정 개강식 가져

세계유산 등재 이후 남한산성에 늘어난 외국인 관광객에 대비하여 영어, 중국어, 일본어 외국인해설사를 직접 양성
▮ 우리나라 최초 원어민 문화유산 해설사를 양성하여 깊이 있는 남한산성 문화해설로 세계에 다가가기 기대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센터장 : 장대훈)는 세계유산 남한산성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남한산성의 가치를 설명하고 안내할 원어민으로 구성된 외국인해설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3월 11일(수)에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강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양성과정 수료생은 성남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성남시에 거주하고 평소에 남한산성을 사랑하고 역사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중에서 선발하였다. 언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모국어로 하되 한국어에도 능숙한 외국인 10명을 선발하고, 추후 다른 언어들도 추가하여 양성할 계획이다.

 

외국인해설사 양성과정은 총 8강으로 남한산성 문화재를 답사하는 현장교육과 역사 등 이론을 공부하는 실내교육으로 이루어지며, 해설사들이 직접 사용할 언어별 해설집도 같이 제작할 예정이다.

 

향후 외국인해설사 양성과정을 2달 동안 수료한 외국인 중 해설능력 검증을 통하여 5월부터 남한산성 성곽과 행궁에 배치되어 남한산성 외국어해설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문화유산을 직접 외국인이 모국어로 해설안내를 하는 사례는 남한산성이 최초로 외국인들에게 더욱 쉽고 가깝게 남한산성을 느끼고 갈 좋은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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