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결혼이민자 위한 민원 서비스 확대 > 주요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요뉴스

성남 결혼이민자 위한 민원 서비스 확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5-02-02 10:51

본문

성남 결혼이민자 위한 민원 서비스 확대

동 순회 가족관계 등록 서비스, 개명 도우미·서포터즈 운영 등

 

성남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의 가족관계 등록 신고 지원 등 민원 현장 서비스가 지역별, 분야별로 확대되고 있다.

 

수정구는 이달 30일 수진1동을 시작으로 매달 둘째 주 금요일 수진2·태평1·신흥1·태평3·신흥3·복정·태평2,4·산성·양지·시흥·신촌동 주민센터를 차례로 찾아가 ‘다문화가정을 위한 가족관계 등록 서비스’를 편다.

 

담당 공무원 2명이 일정별 오후 2~5시 출장을 나가 귀화한 이민자의 개명 신고, 창성·창본의 사무처리, 가족관계등록 신고 사무에 관한 상담과 신고 절차를 도와준다.

 

중원구는 ‘국적 취득자 창성, 개명 도우미제’를 운영해 결혼 귀화자의 창성, 개명의 법원서류 작성을 돕는다.

 

민원 통·번역 서비스도 한다. 한국말이 서툰 외국인이 구청을 방문하면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나라별 자원봉사자와 전화 연결해 체류지 변경신고, 혼인 신고 등 원하는 민원을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성남시는 또, 결혼이민자 29명(입국 5년 이상, 한국어 중급 이상)으로 이뤄진 다문화가정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서포터즈는 통역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결혼이민자 발굴·지원,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 등 현장에서 활동한다.

성남시에는 외국인 근로자 7,841명, 재외동포 7,668명, 결혼 이민자 4,253명(귀화자 1,716명 포함), 유학생 864명 등 모두 3만여 명(전체 인구의 약 3%)의 외국인이 산다.

 

이 가운데 수정지역 거주 외국인이 가장 많아 1만4,740명(49.9%)이며, 중원지역 6,567명(22.2%),  분당지역 8,253명(27.9%)이다.

 

국적별로는 조선족 1만5,689명, 중국 3,718명, 미국 3,343명, 베트남 1,544명, 일본 915명 등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