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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항 이전, 민간단체가 토론에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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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12-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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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항 이전, 민간단체가 토론에 가져 
성남발전연합,서울공항 이전의 필연성 제기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서울공항 이전’ 문제가 민간 차원에서 가시화 될 전망이다.

 

성남발전연합(상임대표 신영수 전 국회의원)이 18일 오후 2시 가천대학교 국제어학원 1층 국제홀에서 항공관련 전문가들을 모시고 “서울공항 이전 가능한가?” 토론회를 벌일 예정이다.

 

신영수 상임대표는 “성남에 위치한 서울공항은 그동안 국가안보의 중요한 사명을 수행하여 왔으나, 근래에는 당초 계획과는 달리 역할이 축소되어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에 서울공항이 있음으로 해서 수도권의 지역발전에 장애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며 “미래지향적이고 전향적인 측면에서 서울공항 이전이 고려되어야 한다”는 토론회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 좌장에는 박용치 박사(서울시립대 명예교수)가 주제발표에는 전용기 사무총장(국토디자인포럼)이 토론자로는 정경상 대표(국회도시재생선진화포럼 자문위원), 박영환 박사(한국항공소음협회 이사), 전훈기 박사(한서대 겸임교수), 주노종 박사((사)한국정부조달연구원 원장)가 맞는다.

 

전용기 총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서울공항의 이전의 필연성을 설명할 예정이며, 주노종 박사는 서울공항 기능분산의 효율성 및 이전 적합지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박영환, 전훈기 박사는 서울공항 이전의 조건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도시계획 전문가로 알려진 정경상 대표는 서울공항 이전 후 부지 활용방안을 다각도로 조명할 예정이어서 토론회에 대한 관심이 각계각층에서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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