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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연, 의장 선거 부정선출 의혹 제기,모두 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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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11-04 17:4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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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연, 의장 선거 부정선출 의혹 제기,모두 허위’
“아니면 말고식” 의정활동, 시민들 비난여론 비등 할듯 

 

성남시의회 제7대 의장선거(의장 박권종) 결과에 대해 새정연이 제기한 의장선임무효확인소송및 의장직무정지가처분신청이 사법부의 의해 모두 허위로 밝혀짐에 따라 향후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

 

성남시의회 새누리당협의회는 지난 3일 새정연이 제기한 소송에 따라 수원지방법원에서 의장 선출 투표함을 개함하고 34명이 기명한 투표용지를 일일이 확인한 결과, 새정연 측이 제기한 의혹은 모두 허위였다고 밝혔다.

 

새누리당협의회는 지난 8월 26일 임시회 제 1차 본회의에서 새정연측의  ‘의장선거 재검표’를 요구에 대해 “더 이상 의회흠집 내기식 소모적인 논쟁을 하지 말자.”는 새누리당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10월 8일 ‘의장선임 의결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며 새정연은 이에대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다.

 

새정연협의회 에서 제기한 ‘의장선거 재검표’ 문제로 인해 성남시의회는 지난 몇 달간 양당 간의 의미 없는 논쟁과 언론대응 등으로 소모적인 시간을 보냈다며  이는 구태 정치의 답습일뿐더러 민의를 저버린 의원으로서의 직무유기가 아닐 수 없다고 비난했다.

 

또 향후에 드러날 행정소송의 결과에 따라 소송을 제기한 당사자와 관련자 전원은 100만 성남시민과 전 국민에게 성남시의회의 명예를 실추 시킨 것에 대해 정치적, 법적 책임을 지고 의원직을 자진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새정연측은 이번 소송과 관련 일부 다선 강경파 의원들이 초, 재선의원들을 앞세워 의장선거무효소송을 까지 이끌었으며 이과정에서  변호사 선임을 위해 새정연 18명의원 전원에게 각 30만원씩 추렴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책임소재를 놓고 내우외환이 불거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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