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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어린이들 성남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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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8-04 12:2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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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어린이들 성남 온다
성남영어마을서 영어 배우고 한국잡월드서 직업 체험하고

 

성남시와 자매결연 지역인 경상북도 울릉군의 초등학교 5학년생 34명이 오는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성남영어마을(분당구 율동)과 한국잡월드(분당구 정자동) 체험을 한다.

 

시는 울릉군 어린이들이 겨울철 일기 상황 때문에 매년 자매결연 도시별 겨울방학 영어 캠프 초청 행사에 참여하지 못해 이번 여름에 초청하게 됐다. 울릉군 어린이들의 성남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초청받은 울릉군 어린이들은 4박 5일 일정동안 성남영어마을에서 ‘모험의 나라’를 주제로 한 영어 캠프에 참여해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실제 영어 환경에서 말하기와 발표 위주의 체험활동을 한다.

 

세계 곳곳의 테마파크, 탑승기구의 원리와 안전장치, 놀이공원의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퍼레이드를 기획·공연한다.

 

영어 캠프 교육 과정에 성남시청 종합홍보관과 하늘 북카페 견학, 한국잡월드 청소년직업체험관 방문, 진로인식검사도 포함돼 도시문화를 체험하고 미래직업에 대한 꿈을 키워 나가는 기회가 마련된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울릉군 어린이들은 모섬인 독도를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이자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역군”이라면서 “성남에서 도시 문화를 접해보고 영어마을에서 자연스럽게 외국 문화와 영어를 익혀 큰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강원도 홍천군(1998)·삼척시(2007)·고성군(2009), 경기도 가평군(2003), 충남 아산시(2007), 경남 창원시(2008), 전남 목포시(2009), 경북 울릉군(2011) 등 8곳 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해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지난겨울(2.3~7)에는 홍천군, 가평군, 아산시, 삼척시, 창원시, 고성군 등 6곳 자매결연 지역의 187명 어린이가 성남영어마을 겨울방학 캠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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