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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민협, 이재명후보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시도 진상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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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5-31 16:4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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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민협, 이재명후보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시도 진상규명
이재명후보, 기자회견 빌어 불법 파일 유포 관련자 검찰 고발 
 
이재명 새정치민주연합 성남시장 후보의 형수 막말파문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친형 이재선 회계사를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 했다고 폭로해 상당한 파문이 예상된다.

 

지난 30일 오후 성남시민사회단체협의회(공동대표 최인식.이하 성남시민협)는 국회 정론관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는 친형에 대한 정신병원 강제 입원 시도 의혹을 밝혀라’는 기자회견과 함께 직권남용으로 감사원과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민협은 이날 “최근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이재명 시장의 형수에 대한 막말은 100만 성남시장이 2012년 4월부터 형 이재선 회계사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며“전형적인 직권남용이고 인권유린의 전형”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민협은 “이재명 시장은 2012년 1월부터 이재명 시장에 대해 쓴소리를 하자 이를 막기 위해 2012년 4월부터 공무원들을 동원해 정신보건법을 이용해 형 이재선을 입원시키려 했다”며 “이는 직권남용으로 인권변호사와 시민운동가를 자칭한 이재명시장의 행태는 정치권에서 영원히 퇴출되어야한다” 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이재명 성남시장의 패륜적 막말,김용민 막말 저리가라”라며“이는 4.11 총선 당시의  김용민 막말은 이재명 시장의 막말에 애교스럽기까지 하다”고 비판했다.

 

이와함께 시민협은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가 형 이재선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 한 정황에 대한 자료와 이를 뒷받침 하는 녹음파일도 전격 공개했다.

 

성남시민협은 “이재명 후보의 인권유린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은 진상을 규명해 국민 앞에 진상을 밝혀야 할 것”이라며 새정치민주연합의 각성을 촉구했다.

 

성남시민협은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진상은 반드시 규명되어야 한다”며“오늘 기자회견은 다시는 선출직 공직자가 직위를 이용해 시민을 정신병원에 입원 시키려는 그 어떠한 행위도 있어서는 안된다” 는 경종의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성남시민사회단체협의회의 기자회견은 형식적으로 기자회견을 빌어 사실상 불법 파일 유출을 버젓이 자행한 것이어서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며” 말하고 이같은 불법 범죄행위에 대해 국회 정론관 회견을 주최한 관련자들을  즉시 검찰에 고발조치하고 엄중히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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