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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안 경기도의회의장, 성남시장 출마위해 민주당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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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2-18 09: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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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안 경기도의회의장, 성남시장 출마위해 민주당 탈당
다당제 구도에서 선거구 마다 치열한 각축 예상

 

경기도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을 엮임한 허재안 경기도의원이 성남시장 출마를 위해 민주당을 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재안 경기도의원 측근은 진작부터 새정치연합 측과 교감이 있었지만 그동안 가정사 문제로 결심을 미루고 있다가 지난 16일에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허재안 경기도의원은 합리적 성품으로 전반기 경기도의회를 무리없이 잘 이끌었다는 평가와 함께 3선의 정치경력이 말해주듯 오랜 정치경험으로 성남 본시가지에는 인지도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호남인맥 중심으로 지지세력이 형성돼있어 허재안 경기도의원이 끝까지 완주를 한다면 민주당 시장후보의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렇듯 새정치연합의 성남시장후보 출마가 가시화 되면서 새정치연합의 기초의원 출마예상자도 속속 출마선언이 이어질 전망으로 선거구 곳곳에서 치열한 각축이 예상된다.

 

이어 정당해산 절차를 밝고있는 통진당도 이정희 대표가 역대 어느 선거보다 많은 후보를 내겠다고 공언한바 있어 6.4지방선거 성남시 판세는 다당제 구도의 선거가 확실해 지고 있는 만큼 야권입장에서는 역대 선거중 가장 치열한 선거를 치를 전망이다.

 

한편 새누리당 성남시장 후보는 지난 17일 신영수 전 전국회원이 출마선언을 한 가운데 서효원 전 경기도부지사, 박정오 전 성남부시장, 장대훈 전 성남시의장, 박영숙 전 분당구청장이 출마를 선언했다.

 

성남시장은 민선 20년동안 이대엽 전 시장만 유일하게 재선에 성공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다당제 구도하에서 열세를 극복하고 재선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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