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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공직사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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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1-14 11:1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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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공직사퇴 촉구
시민단체 국정원 정치사찰 관련 반박 기자회견,전형적인 꼼수 정치
논문표절,형수에 대한 막말발언, 종복논란 의혹 강력 비판

 

이재명 성남시장의 국정원 정치사찰 논란과 관련 시민사회단체들이 반박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시장이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국정원을 끌어들인 전형적인 꼼수정치라고 주장하며 이재명 성남시장의 공직사퇴와 민주당 차원의 출당조치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자유민주국민운동과 성남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1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의 꼼수 ’국정원 정치사찰‘ 주장에 대한 시민사회단체 반박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성남시장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들 단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의 국정원 사찰 주장은 최근 불거진 자신에 대한 가천대학교 석석학위 표절논란에 이어 최근 자기 형수에게 패륜적 막말발언을 한 사실이 지역언론에 공개되어 국민적 분노를 일으키고 통진당(민주노동당)과 지방선거에서 정책연합으로 당선되고 공동 시정을 펴온대 대한 성남시민의 비판과 종북논란으로 궁지에 몰리게 되자 이를 피해가기 위해 국정원을 끌어 들인 전형적인 물 타기 꼼수”라고 비판했다.

 

이들 단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 이재명 성남시장의 가천대 석사 학위 논문표절의 진상 ■ 이재명 성남시장의 형수에 대한 막말발언에 대한 입장 ■ 종북척결대회와 관련한 시민사회단체의 입장 등 3가지 항목에 걸쳐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반박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은 내용증명에서 표절은 인정할 수 없지만 정치적 논란에 휩싸이고 싶지 않아 논문을 반납했다”며 “가천대의 조사 결과 표절 가능성이 다분히 보여 소명 요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명에는 응하지 않은 채 국정원을 끌어들여 자신의 석사학위 논문표절 범죄행위에 물 타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 단체들은 “이재명 성남시장이 가천대 S모 부총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정원의 개입증거로 내세운 녹취록에 대해 고의적 편집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명백한 해명을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최근 불거진 이재명 성남시장의 형수에 대한 막말 발언과 관련 “자신의 형수에게 한 패륜적 발언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우리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며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에 대해 공식 사과는 하지 않고 기자회견을 통해 막말파일을 보도한 언론을 마치 국정원과 연계된 것처럼 교묘히 편집해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 단체들은 “기자회견장에 참석한 김태년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과 문병호 국회 국정원 개혁특위 야당간사도 이에 대해 사과나 유감 표명 한마디 없었다”며 “이재명 성남시장은 언론에 보도된 자신의 형수에 대한 막말발언에 대해 100만 성남시민과 국민에게 사죄하고 시장직 사퇴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 단체들은 이재명 성남시장의  종북세력과의 연대의혹과 관련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2010년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진보당의 전신인 민주노동당과의 정책연대를 통해 당선된 후 김미희 현 통합진보당 의원을 인수위원장에 임명하는 등 통진당과의 정책연대를 대외에 과시했다”며 “이후 각종 사업에 통진당 관련 인사들이 특혜를 받았다는 언론보도 등이 이어지면서 성남지역이 종북세력의 중심으로 부상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 단체들은 “이재명 성남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러한 순수한 애국민주세력들의 종북척결대회를 마치 국정원이 자금을 지원하고 개입한 듯이 주장했다”면서“이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행위로 적절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 모두 발언에서 최인식 자유민주국민운동 운영위원장은 “요즘 우리사회는 도둑을 잡으면 그 도둑을 어떻게 잡았는지 도둑을 잡아온 사람에게 따지다가 정작 도둑은 처벌도 하지 못하고 오히려 잡혀 온 도둑이 큰소리치는 현실이 되었음을 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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