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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인 고속도로사업, 성남시 약 422억원 개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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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12-02 16:0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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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인 고속도로사업, 성남시 약 422억원 개선 효과”

오랜 협의 끝에 성남시 요구사항 반영, 고속간선망 중심축 될 것

 

성남시가 국토교통부와 오랜 협의 끝에 성남시의 요구사항을 제2경인(안양~성남) 연결고속도로사업에 반영시켰다.

 

지난 2009년 제2경인 연결고속도로가 안양 석수 IC에서 과천, 의왕을 지나 성남시 금토동을 통과하여 여수대로에 연결되는 21.82㎞ 확정 노선이 발표되면서 금토동 일대 소음문제,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발표단계에서부터 난항을 걷고 있었다.

 

이에 성남시는 새로운 도로가 개통되면 교통량 분산 및 교통난 해소 효과도 있겠지만, 그로 인한 지역주민 불편과 피해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주민대표, 국토교통부, 성남시, 사업시행자가 10여차례 갈등조정협의회와 2차례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민원해결에 주력해 왔다.

 

또한 성남시 대책을 국토교통부의 정책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지역 국회의원을 통한 국회 대정부 질의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교통여건 개선사항으로 금토영업소 진․출입로 개설비용 약 17억, 솔레빌리지 통과 소음처리 방음터널 설치비용 약 50억, 성남시 접속부인 여수대로 교통체계 개선 도로확장비용(8차선 → 10차선) 약 220억, 비행고도 제한에 따른 종단선형 조정비용 약 135억 등 총 422억여원에 달하는 민원해소와 교통개선 협의를 이끌어냄과 동시에 성남시는 동서축 고속간선망중심 입지로 발돋음 하게 되었다.

 

이번 제2경인고속도로 연결 사업은 성남시로 전가될 약 422억원의 비용을 지역주민들과 사전에 협의하고 국가 정책결정에 성남시 의견을 반영시킴으로서 지방정부의 예산낭비 방지 및 공공의 목적 실현과 시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하는 ‘참여행정’의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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