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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이웃 장애인 보호작업장’ 29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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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4-2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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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이웃 장애인 보호작업장’ 29일 개소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인 ‘선한이웃 보호 작업장(이하 선한 이웃)’이 성남시에 설치·신고 절차를 마치고 29일 개소식을 열었다.


분당구 금곡동 소재 상가 2층에서 열린 ‘선한 이웃(시설장 이상용)’ 개소식은 장애인과 부모를 비롯한 시설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선한이웃은 시설면적 231㎡ 규모로, 2곳의 작업장과 자원봉사실 등 시설을 갖췄다.


사단법인 빛과 소금(대표 고기영)이 운영하며, 장애인근로자 30명을 모집해 직업 재활 훈련을 하고, 이곳에서 일 할 수 있도록 한다.


직업 훈련을 받은 장애인이 주로 하는 일은 상자 포장, 등받이 및 쿠션 작업, 공공시설 LED 조명설치, 유무선 화재속보기 설치 등이다.


성남시는 이곳 프로그램 참여 장애인을 평가해 근로사업장,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또는 일반 고용시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선한이웃은 중중 장애인을 안정적인 보호 조건에서 생산 활동에 참여토록하고 이에 상응하는 노동의 대가를 지급하는 장애인자활작업장의 모델이 될 것”이라면서 “성남시도 장애인들의 사회 진출 길 터주기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용 선한이웃 시설장은 “장애인을 위한 보호작업장 설치를 계기로 작업장 환경을 개선해 체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것”이라면서 ”장애를 가지고 있는 이들이 신나고 즐겁고 행복한 일자리 터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한 이웃은 샛별작업장, 한가람보호작업장, 성남시보호작업장, 사랑-on작업장에 이어 성남시에 5번째 설치된 장애인 보호작업장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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