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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내 공기질 지속 개선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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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2-14 11:4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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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내 공기질 지속 개선돼

미세먼지 농도 28㎍/㎥ 감소

성남시내 공기질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2004년도부터  ‘대기환경 개선대책사업’을 벌인 결과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8년전보다 28㎍/㎥(마이크로그램 퍼 세제곱미터) 감소해 39% 개선률을 보였다.

2004년 72㎍/㎥이던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2009년 54㎍/㎥, 2011년 50㎍/㎥ 로 지속 개선돼 지난해 44㎍/㎥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7월 미세먼지 평균 농도 32㎍/㎥으로 매우 쾌적한 대기환경을 유지했고 이 수준을 4개월 동안 이어갔다.

시는 최근 8년간 871억4천3백만원을 투입해 시내버스 812대를 천연가스(CNG)버스로 교체하고,  2만2185대 경유자동차에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또는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폈다.

시내버스, 관용차량 등 134대 차량에는 공회전 제한장치를 부착하고, 4대의 친환경전기차를 관용차로 시범 도입했다. 그런가하면 산업체와 공동주택 등의 일반 보일러 버너를 질소산화물이 적게 배출되는 저NOx버너로 바꾸는 사업을 벌여 59대를 교체 지원했다.

백운엽 성남시 저공해사업팀장은 “지구온난화, 황사, 중국오염물질 유입, 자동차 증가 등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여러 악조건 때문에 대기질 개선 사업에 많은 예산과 시간이 투입되고 있다” 면서 “도시열섬현상으로 인해 급상승하는 도시온도를 낮출 수 있는 다양한 대기환경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앞으로 도심 온도를 낮추는 친환경도시계획 수립과 함께 지속적인 저공해자동차 보급사업, 자동차배출가스 저감사업을 펴 인체에 유해한 미세먼지(PM-10)와 온실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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