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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원구성,양당 합의문 “의혹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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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11-08 10:3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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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원구성,양당 합의문 “의혹증폭”

“의장이 시의회의 명예를 실추시킬 경우 양당 공히 탄핵에 협조한다”

성남시의회 양당대표단은 지난 2일 제6대 후반기 원구성에 합의하면서 합의문에 최윤길의장의 탄핵을 염두해 놓은 문구를 삽입한 것으로 알려져 그 의도에 귀추가 주목 되고있다.

양당 대표가 날인한 합의문에 따르면 첫째 ‘새누리당은 의회운영,경제환경,문화복지,도시건설,윤리위원장을 맡고 민주당은 부의장, 행정기획, 예산결산위원장을 맡는다,고 작성돼있다.

두 번째는 ‘민주당의원협의회는 후반기의장 선거와 관련 새누리당 의원협의회에 심히 유감을 표명한다,고 되있어 사실상 후반기 시의회파행 사태와 관련 원인제공자 임을 인정했다.

이어 마지막 세 번째 ‘의장이 시의회의 명예를 실추시킬 경우 양당 공히 탄핵에 협조하며 의장 유고시 새누리당이 의장을 맡는다, 고 합의돼 있다.

이를 놓고 지역정가에서는 양당이 원구성과 관련 합의문을 작성하면서 의장의 탄핵을 염두해 놓은 문구를 삽입한 예가 없어 최윤길의장이 사법당국에 불법단서가 포착돼 인지수사를 하고 있는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낳게 하고있다.

실질적으로 사법당국은 다양한 체널로 성남시의원들의 불법 이권개입을 내사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조만간 그 실체가 드러날 경우 후반기의회 파행과 더불어 배후세력을 놓고 또다시 회오리가 일 전망이다.

한편 4개월의 파행 끝에 합의한 성남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은 부의장에 민주통합당 박문석의원이 당선되었으며 그 외 상임위원장에도 합의문과 같이 새누리당이 5개 상임위원장을 맡았으며 민주당은 2개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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