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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게임 기업 유럽-중동 진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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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10-26 15:4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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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게임 기업 유럽-중동 진출 청신호!

시 통상촉진단 파견,프랑스․터키 시장서 380만불(43억원) 수출성과 달성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은 KOTRA와 공동으로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터키와 프랑스에 게임콘텐츠 기업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4억5,900만불의 상담과 380만불의 계약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이스탄불과 파리를 중심으로 온라인, 모바일게임 분야 신흥 유망시장 바이어 발굴을 통한 판로 확대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성남기업을 주축으로 총 8개사가 참가했다.

특히 기능성 게임을 개발하는 (주)핼로앱스는 터키와 프랑스 현지 30여개의 사립학교 대상으로 교육용 게임 공동 사업화를 제안하여 호평 받았으며, 내년 초 현지화 및 테스트 완료 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소셜 네트워크 게임 ‘범핑베어(Bumping Bears)’를 개발한 (주)로드컴플릿은 친숙한 소재인 곰을 재미있게 캐릭터화 하여 현지 기업들의 배급(퍼블리싱) 상담이 줄을 이었다.

온라인 게임과 개인방송 ‘아프리카’를 서비스하는 (주)나우콤은 이번 통상촉진단을 통하여 기존 서비스는 물론 신규 모바일 게임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현지 바이어 및 마케팅 에이전시, 컨설턴트 등으로부터 다양한 관심을 받았다.

이번 파견지역 중 하나인 프랑스는 비벤디 유니버설 게임즈,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 등의 메이저 게임 기업들이 포진해 있으며, 2011년 ‘프랑스 국립 비디오게임조합’의 조사 결과 프랑스 전체 게이머 중 73%가 온라인 게임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터키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경제성장률이 6%에 이르는 신흥 경제국으로서 문화 종교적인 특성과 함께 유럽, 아시아, 중동을 연결하는 거점국가인 만큼 이에 걸맞는 콘텐츠 현지화 개발 및 판매 전략이 중요한 시장이다.

이번 통상촉진단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들은 한국의 강점인 온라인, 모바일게임을 주축으로 다양하고 규모 있는 게임 퍼블리셔들과의 상담을 통해 현지 시장정보 및 향후 사업을 위한 현지화 방향을 알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성남시에는 글로벌 게임허브센터, 모바일게임센터 등을 중심으로 중소 게임기업의 집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NHN 한게임, 네오위즈, 엔씨소프트 등 대표적인 게임 메이저기업들이 분당, 판교로 몰려들어 우리나라 게임콘텐츠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성남시는 이러한 인프라 지원과 함께 게임산업 육성을 위한 제작지원, 게임 품질테스트 지원, 산학연관 협력 지원, 주문형 인력양성 지원 등을 통해 200개 이상의 관련기업이 대중소 생태계를 이룬 ‘게임콘텐츠 메가 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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