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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시장 측근 비리 구속수사,파장확산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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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4-2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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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시장 측근 비리 구속수사,파장확산 될듯

경찰,시청감사팀장이 직원 인사정보까지 업체에 전달

성남시가 역대시장들이 모두 구속되는 오명을 쓰고 있는 가운데 청렴성을 강조하며 당선된 이재명성남시장 측근들이 교도소 담벼락을 걷고있어 비난을 사고있다.

성남지청이 성남시가 발주한 인조잔디공사 업체선정 비리와 관련 이재명성남시장 측근인 성남시 체육회 이모씨를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18일 구속했기 때문이다.

지난 2월 분당경찰서는 성남시가 지난해 10억원이 넘는 인조잔디구장 2개면 설치공사를 M업체로 선정하는 과정에서 이모씨가 개입 비리의혹이 있다고 판단, 성남시청 회계과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 했다.

그동안 경찰은 성남시로부터 계약관련 서류를 제출받아 내사를 진행하던 중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이모씨가 깊숙이 개입됐다는 물증을 확보, 지난 18일 이모씨를 전격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모씨는 M업체가 수주를 받도록 도와주는 조건으로 댓가를 약속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모씨는 이러한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모씨는 이재명 시장의 측근이라는 점을 이용 ,성남시 감사팀장을 통해 성남시 발주공사 업체 감사 담당 직원의 인사정보까지 M업체에게 전달한 것으로 드러나 수사결과에 따라 검찰의 칼끝이 어디까지 향할지 파장이 확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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