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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의 연속성 위해 시장 한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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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06-04 14:5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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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의 최대 현안사항인 재개발사업 등 흔들림없는 행정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기하고 알차게 마무리하기 위해 마지막 한번 더 성남을 위해 봉사하고 싶습니다.”

5.31지방선거 한나라당 성남시장 후보로 공천된 이대엽 현 시장은 9일 기자회견을 자청, 출마배경을 이같이 밝히면서 성남시장 후보 공천을 신청, 탈락한 9명의 후보들에겐 항상 마음의 문을 열고 있다며 성남발전을 위한 고견과 함께 단결을 부탁했다.

이대엽 예비후보는 또 “국회의원 3선 경륜과 민선시장의 경험을 접목, 시민들의 꿈을 꼭 이루겠다는 신념으로 중앙정부의 눈치를 보지 않고 소신 것 시정을 수행해 왔다면서 영원히 함께 살고 싶은 성남을 만들 수 있도록 한번 더 기회를 달라”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반대를 위한 비방과 폭로 등 네가티브 선거풍토는 시민들이 받아들이지도, 또 현혹되지도 않는다면서 다가오는 5.31지방선거를 공명하고 깨끗한 정책대결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대엽 예비후보는 민선4기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는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1공단에 대해 32,000평의 부지 중 10,000평 이상을 희망대 공원과 연결하는 녹지축으로 확보하고 공청회 등 시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시민에게 하나라도 혜택이 더 돌아가는 기존시가지 도시정비사업(재개발), ▲벤처단지조성으로 자족 가능한 U-City 판교택지개발, ▲공원로 확장, 탄천도로 조기개통,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 도로 지하차도 설치, 경전철의 시발점인 미금역을 교통중심지역으로 추진 등 교통대책을 약속했다.

이외에도 피크닉 파크 및 화합의 광장 등 공원조성, ▲전국최초의 어린이전문 도서관과 성남의료원 설립 등 복지시설확충 ▲재래시장 현대화, 시니어 직업훈련학교, 종합직업체험관 등을 통한 경제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이어 민선3기 행정에 대한 기자들의 질의가 이어졌는데 타당 후보들의 민선3기 부실행정의 심판론을 제기하고 있다는 지적에 이대엽 예비후보는 “개인 한사람이 할 사항이 아니라 30년을 살아온 과거와 현재를 통틀어 성남시민이 하는 것이라면서 흠집내기성 여론조성은 곤란하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또한, 지역편중인사에 대해선 “고향이 경상도인데 제일 적다면서 일부 승진에 불평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나 인사는 부시장 이하 간부들이 올리도록 하고 있다면서 정신 차리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중앙부처 예산을 얼마나 따왔느냐는 질의에 "판교 아파트 분양가 인하가 600억 이상으로 1세대 당 1천8백만원이 경감했는데 이는 대한민국 처음으로 추진한 상항이며 공원로 주민에 대한 입주권은 추가 확보 물량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엽 예비후보는 앞서 지난 8일 현충탑에서 순국선열들을 기린 후, 수정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는데 이로서 시장으로서의 권한이 정지됨에 따라 성남시는 최홍철 부시장 대행체제로 전환됐다. / 최영록 기자 693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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