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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직업관련 상임위 NO, 성남시의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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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07-05 15:5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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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직업관련 상임위 NO, 성남시의회는(?)

성남시의회 특정위에 너도나도 신청, 시작부터 삐걱

경기도의회가 오는 7일 개원을 앞두고 올해부터 의원들의 직업과 관련있는 상임위원회 배정을 억제키로 결정해 신선한 충격을 주고있다.


함진규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대표의원은 “현재 국회가 의원들로 하여금 직업관련된 상임위를 진출하지 못하게 하고있는데다 지난달 20일 서울시의회도 의원들이 직업과 관련된 상임위 진출을 불가능하게한 조례제정을 채택해 경기도의회도 시대 흐름에 발맞춰 이번 의원들의 상임위 배정에서 직업관련 상임위 진출을 철저히 배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건설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L의원, P의원과 토목설계업의 J의원 등은 건설교통위원회에 들어갈 수 없으며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S의원, Y의원, P의원 등은 교육위원회에 배정될 수 없게 된다.


또 의학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성남시의 J의원 등은 보사위원회 진출이 불가능하며 농업의 K의원은 농림위 배속이 불가능하게 됐다.


이와 관련, 전체 119석 가운데 115석을 차지한 도의회 한나라당 당선자들의 상임위원회 희망 신청 현황을 보면 이날 현재 112명이 신청을 마친 가운데 15명 정원의 건설교통위에 무려 28명의 의원들이 신청,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성남시의회도 그동안 직업과 관련해 구설수에 올랐던 의원들의 상임위 배정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으며 특히 유난히 이슈가 많았던 유아학원을 하는 의원들의 사회복지위원회와 건설업과 관련된 의원들의 도시건설위원회의 배정에 대해 시민들의 눈과귀가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모 공직자는 그동안 전문성이라는 이유와 지역주민의 민원이라는 명분으로 보이지 않은 압력이 상당히 많았던것이 사실이라며 시의원도 유급제가 된 많큼 정당인의 대표성과 윤리성으로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시의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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