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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과 이대엽시장 승리위해 백의종군 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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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05-04 14:5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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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1.jpg5.31지방선거와 관련, 한나라당 성남시장 공천에서 탈락한 신영수 前예비후보는 긴 침묵을 깨고 공천에 대한 당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성남사랑의 실천과 당의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을 약속했다.

8일 오랜만에 얼굴을 나타내며 기자회견을 자청한 신영수 前예비후보는 “5.31지방선거에서 성남시 한나라당이 희망을 주는 정책선거를 주도하면 성남의 선진화 세력으로 확고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본다면서 “지역사회의 합의된 견해와 입장을 도출하는 과정과 장치를 마련함으로서 성숙한 지방자치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면서 참여예산제도 등을 제안했다.

또한, ▲순환식 재개발, ▲고도제한 추가완화, ▲공무원 인사원칙 및 선거개입 등 시장공천에 참여했던 경쟁후보들의 정책 중 우수한 정책을 전폭 반영해야 하며 시청사 이전, 시립병원, 재개발, 1공단 용도변경 등 논란을 빚고 있는 문제는 시민사회의 충분한 여론 수렴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영수 前예비후보는 또 지난 공천심사 과정에서 당 공헌도 면에서 밀렸는데 금번 선거 참여가 이를 만회하기 위한 정치적 행보를 위한 수순이 아니냐는 질의에 부인하지 않겠지만 시장출마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마음속에 있는 의지를 추진함에 있어 시민단체로서의 활동에 한계를 직면한 것이었다며 밝히면서 차기 시장선거에서도 시민들이 원한다면 도전할 뜻이 있다고 분명히 했다.

특히, 이대엽 시장 후보의 당선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도 밝혔는데 선대본부장을 맡을 의향이 있느냐는 질의에 “아직까지 이대엽 시장후보측으로부터 공식적인 제안은 없었다고 전제, 만약 제안이 들어온다면 진진하게 생각하겠다”며 즉답을 회피했다.

한편, 신영수 前예비후보도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 중소기업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한 김주인 前예비후보와 같이 김문수 도시자 후보를 돕겠다는 뜻도 전했다. / 최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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