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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된 소방서비스~

분당소방서, 2개월간 Call & Cool Ambulance 운영

분당소방서가 한차원 업그레이드된 질 높은 서비스를 선보인다.

분당소방서는 시민들의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급안전망 Call & Cool Ambulance를 7월~8월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Call & Cool Ambulance는 열 손상 환자에 대비해 구급차량 내에 응급처치장비인 디지털 체온계, 얼음 팩, 정맥주사용 생리식염수 등을 적제하고 구급차의 에어컨 점검하는 등 말 그대로 시원한 구급차를 운영하겠다는 것.

산하 6대 구급대에서 본격적으로 운영될 Call & Cool Ambulance를 운영하기 위해 분당소방서는 지난 6월중순부터 구급대원들에 대해 열 손상 환장에 대한 정보와 응급처치 교육은 물론, 정맥주사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을 진행해 왔다.

같은 날, 신성남변전소를 찾은 성남소방서는 이들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화기를 이용한 초등화재지압요령 등 직장소방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전기화재 발생 시 대처방법 질의응답 방법으로 교육을 진행하기도.

소방서관계자는 “화재예방은 때와 장소를 벗어나 자발적으로 이뤄져야 하는데 특히 심폐소생술 처치요령 습득은 위급한 상황시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2006-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