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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정용한대표(국),대표직 사임

최근 시의회 파행에 대한 책임 통감해 자진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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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10-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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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정용한대표(국),대표직 사임

최근 시의회 파행에 대한 책임 통감해 자진 사퇴



성남시의회 정용한 국민의힘 대표가 대표직을 사퇴하고 지역 시의원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12일 정용한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추경예산안 파행 등을 이유로 대표직에서 자진 사퇴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시의회의 파행으로 시민의 안전과 연결된 긴급예산(추경)이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며 "결국 이 모든 피해는 성남시민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것이고 이에 모든 책임을 지고 대표의원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또 "성남시민의 안전 등과 연결된 예산을 분당보건소 신축과 관련한 1억1500만원을 볼모 삼아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민주당은 더 이상 협치와 협상의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제9대 성남시의회 의장 선거과정에서 의장으로 선출된 국민의힘 소속 박광순 의원이 동료 의원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지난 8월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고 구속됐다"며 "더 큰 문제는 자숙해야 함에도 일부 당내 시의원들이 오히려 박 의장을 선처하는 탄원서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부끄럽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측은 조만간 의원총회를 열어 대표직 사퇴 동의 여부와 새 대표 선출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의장선거 과정에서 금품제공 혐의로 법정구속된 박광순의장은 지난 11일 가족을 통해 의장직 사임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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