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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시장, 시장배 체육행사에 또 지각 '빈축'

“신상진시장은 기본과 상식인 행사참석 시간부터 잘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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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3-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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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시장, 시장배 체육행사에 또 지각 '빈축'

“신상진시장은 기본과 상식인 행사참석 시간부터 잘 지켜라”



지난 25일 성남시체육회 주최로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성남시장기(배) 통합개회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19개 종목단체 통합개회식인 만큼 단체회원 500여명과 내빈으로 성남시 국회의원 4명 전원과 도·시의원들 축하하기 위해 대부분 참석했다.


그러나 이날 행사는 사전행사인 시립국악단 연주가 끝나고도 정시에 시작되지 못했다. 성남시장배 임에도 불구하고 행사 개최자인 성남시장이 정시에 참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결국 신상진시장은 15분후에 행사장에 도착했지만 참석한 시민들로 부터 많은 원성을 듣고서 행사가 시작되었다. 


이와 관련 민주당은 보도자료를 내고 "행사에 참석한 많은 시민들과 체육인들을 비롯 내빈들은 시장이 올 때까지 마냥 기다리면서 여기저기에서 원성이 높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행사에 참석한 체육인들은 “체육은 항상 기본을 강조하는데 시장님이 기본 중의 기본인 시간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에 실망했고, 이것은 전체 체육인을 무시하는 것이다”라고 비난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비난은 성남시의회 국민의힘대표(정용한)도 작년 11월 시정질의에서 신시장의 잦은 행사지각을 지적하며 우려를 표명했고, 일정 관리를 하는 시장비서실을 질타 했지만 여전히 중요한 행사에 지각이 반복되고 있다고 했다. 


성남시의회 박기범 민주당 대변인은 “시장이 이번 행사도 늦었고 거의 매번 행사 때마다 지각이 습관화 되고 있다며 이것은 성남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로 시민들의 원성이 자자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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