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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민연대 "성남시의원 34명은 전원 사퇴하라"

"준예산 사태는 국힘당의 리더쉽 부재로 시민들만 골탕 먹이려는 수작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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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1-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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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민연대 "성남시의원 34명은 전원 사퇴하라"

"준예산 사태는 국힘당의 리더쉽 부재로 시민들만 골탕 먹이려는 수작에 불과"



성남시의 2023년 준예산 사태에 대해 성남지역 시민단체도 기자회견을 열고 성남시의회 여야의원 34명 전원 사퇴를 촉구했다. 5일 성남시민연대(상임대표 이호승)는 성남시의회 1층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시의원들은 선거 때에 후보자로 자신들은 시민을 위한 봉사자다, 주민의 참일꾼이다. 머슴이다 라고 호소하여 시의원이 되었으니, 시민을 위한 머슴으로 일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여야의원들은 성남시청년기본소득 예산을 가지고 서로 네탓 공방만 하더니 이제 성남시민들 께 내탓을 없고 똑같이 길거리로 나가서 비겁한 변명만 하는 모습은 시민들이 불편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시의회 양당 모두는 책임을 통감하고 준예산 사태로 예산집행이 되지 않아서 수만명의 생계형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고 있다며 준예산 사태를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하루 속히 해결하라”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김재성 공동대표는 “이번 준예산 사태는 18석의 다수 의석을 가진 국민의힘 의원들이 리더쉽 통솔력 부재로 인하여 제대로 뭉치지도 못하고 모래알이 되어 민주당과 합작하여 시민을 볼모로 골탕 먹이려는 수작에 불과하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한, 이들은 "더 이상 지금의 준예산 사태을 끌어가면 시민들이 용서하지 않을것 이라며 진정 성남시민을 위한 시의원으로 역할과 의무를 다해 달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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