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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윤창근의장은 공식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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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2-02 15:2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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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윤창근의장은 공식사과하라’

대장동 비리 원인은 제6대 후반기 최윤길의장 야합선출 부터 비롯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협의회는 지난 27일 제270회 본회의 파행 후 다음날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창근의장의 사과를 촉구했다. 이날 국민의힘 이기인 시의원은 오늘날의 대장동 사태는 윤창근의장이 민주당 대표로 있던 제6대 성남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 부터 비롯 되었다고 주장했다.


당시 성남시의회 제6대 후반기 새누리당 의장후보는 당론으로 4선의 박권종의원을 선출하였는데 이를 무시하고 의장경선에서 낙선한 최윤길의원을 민주당이 야합하여 의장직을 훔쳤다고 비난했다. 특히 더 심각한 것은 “언론에 적시된 최윤길의 구속사유를 보면 화천대유 김만배씨가 윤창근의장에게 부탁해 민주당이 최윤길에게 몰표를 줘서 당선 시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의원은 “당시 윤창근의원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중앙정부가 통제를 해 공사가 마음대로 사업을 진행할수 없다며 공사설립의 당위성을 주장했지만 중앙정부의 통제는 전무했고 성남시의 관리감독은 무력했다”고 말했다.


결국 윤창근의장이 주도했던 제6대 후반기 의장선거는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설립했고 법 까지 무시하며 벌린 초대형 대장동 개발비리는 온 국민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윤창근의장은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지고 최윤길의장 야합선출과 공사설립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윤창근의장은 입장문을 통해 “당시 민주당 대표였던 입장에서 합리적인 원구성협상을 수차례 요구했으나 다수당(새누리당)과의 협상 결렬로 불가피하게 최윤길의원을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것은 소수 여당의 대표로서 당연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또, “그 이후에 일어난 대장동 의혹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문제로 최윤길의장 선출 건으로 대장동 개발 의혹과 본인을 연관짓는 것은 임신하지도 않은 아이를 낳았다는 것과도 같다”며 전형적인 마타도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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