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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역의원까지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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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06-28 09: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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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역의원까지 싹쓸이

기초의원은 견제와 감시 위해...유권자 심판 냉철

5.31제4회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은 경기도지사, 성남시장 뿐 만 아니라, 광역의원도 석권했으나 기초의원에 대해선 열린우리당에도 표를 골고루 던져 견제와 감시 기능을 맞추는 등 유권자들의 판단은 냉철했다.

기초의원의 경우, 도의원에 도전하거나 비례, 지구당협의회 운영위원장, 그리고 불출마 등의 요소가 있었지만 전직 41명의 시의원 중 고작 12명만이 이번 선거에서 당선, 재선의 영광을 누렸다.

특히, 기초의원 라선구에서 최성은 민주노동당 후보가 당선,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을 제외시키면 타당에서 유일하게 당선, 선전이 돋보인 반면, 민주당과 국민중심당은 단 1명의 후보도 내지 못해 정당 투표로 흘린 이번 선거양상을 곱씹으며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광역의원의 경우, 수정구 1선거구에선 이병열(한)후보가 54.6%인 21,881명이 지지, 45.4% 18,208명의 지지를 받는데 그친 이효경(우)후보를 물리쳤으며 2선거구에선 장윤영(한)후보가 44.5%인 19,240명의 지지를 얻어 25.6%의 지지에 그친 도의원 3선에 도전한 허재안 (우)후보의 꿈을 접게 만들었다.

중원구 3선거구에선 방영기(한)후보가 18,858명(47.7%)이 지지를 받아 8,589명(21.7%)의 지지를 얻는데 그친 홍성완(우)후보를, 4선거구에선 박문수(한)후보가 18,913명(44.8%)의 지지를 받아 30%인 12,639명의 지지를 받은 이삼순(우)후보를 물리치고 당선됐다.

분당의 경우, 장정은, 이태순, 정계용, 정재용 등 한나라당 후보들이 75%에 가까운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당선의 영광을 누렸다.

기초의원 수정구의 경우, 가선거구에선 문길만(한)후보와 남용삼(한)후보, 또 나선거구는 유창근(우)와 정용한(한)후보가, 다선거구는 최만식(우), 이상호(한), 이수영(한)후보가, 라선거구에선 정종삼(우), 이재호(한), 최성은(민노)후보가 당선돼는 영광을 앉았다.

처음 실시되는 중선거구제임에도 다선거구에선 직전의원이면서 한나라당 기호2-나 번호를 부여받은 한나라당 이수영 후보의 선전이 빛났다.

전 선거구에서 2명의 후보를 선출하는 중원구는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각 1석씩 골고루 나눴는데 마선거구에선 지관근(우), 유근주(한)후보, 바선거구는 고희영(우), 한성심(한)후보, 사선거구에선 김유석(우), 김재노(한)후보가, 아선거구에선 김시중(우), 황영승(한)후보가 당선됐다.

한나라당의 절대적 우위가 예상되면서 전 선거구에 복수공천을 단행한 분당구의 경우, 한나라당은 차․카선거구를 제외한 4개 선거구에서 성공을 거두었고 열린우리당은 자·타선거구에서 후보를 당선시키지 못하며 한계를 느껴야 했다.

자선거구에는 박영애, 이영희 한나라당 후보가 독식했으며 차선거구는 박문석(우), 장대훈(한)후보가, 카선거구는 윤광열(우), 남상욱(한)후보가, 타선거구는 김대진, 최윤길 한나라당 후보가 독식했다.

3명의 후보를 선출하는 파·하선거구에선 정기영, 김해숙 열린우리당 후보와 안계일, 홍석환, 박권종, 이형만 한나라당 후보가 각각 당선의 영예를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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