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한국예총 성남지회 제10대 지회장 '당선' > 주요뉴스

김영철,한국예총 성남지회 제10대 지회장 '당선'
 "변화와 혁신, 화합의 성남예총 만들겠다"
 
지난 22일 한국예총 성남지회 제10대 지회장 선거에서 김영철 한국예총 문예진흥기업사업평가위원회 위원이 당선됐다.

성남예총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중원구청 대회의실에서 9개 지부 44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예총 성남지회장 선거를 실시해 2차 경선투표에서 김영철 후보가 23표를 얻어 21표에 그친 송위혁 후보를 누르고 신승했다.

기호 1번 김영철 한국예총 문예진흥기업사업평가위원회 위원, 기호 2번 부명희 한국국악협회 성남지부 지부장, 기호 3번 송위혁 한국예총 성남지회 이사 등 3명후보는 이날 선거에서 대의원들을 상대로 성남예총의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며 대의원들의 표심에 호소했다.

1차 투표에서 김영철 후보가 20표를 얻은 가운데 송위혁 후보 14표, 부명희 후보가 10표를 얻어 과반수 투표자가 없어 2차 투표를 진행했지만 김영철 후보가 성남예총 10대 지회장에 무난히 당선됐다.

이날 김영철 당선자는 “9개 지부가 화합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루는 성남예총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서“선거시 대의원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