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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개.돼지’표현 장외로 확전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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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10-19 13:4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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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개.돼지’표현 장외로 확전되나
박문석의장 여야 정쟁 수위조절 나서야

 

성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박광순의원이 발언한 ‘개,돼지’ 표현 여진이 장외공방으로 확전되고 있다. 지난 10일 박광순의원이 성남시의회 본회의장 시정질의에서 은수미 성남시장에게 다소 과도하게 표현한 “개,돼지” 발언을 아전인수 격으로 해석해 서로가 장외투쟁으로 확대되고 있는것 이다.

 

지난 17일 오전 9시경 성남시청 정문에는 낮선 시민 3명이 시의원을 상대로 “시민이 개,돼지 입니까”라는 현수막을 들고 사실상 박광순의원의 발언에 대해 항의시위를 했다.

 

이어 19일 오전에는 은수미시장에게 피소당한 판교공공임대임차인들이 시청정문에서“시장님 시민을 개,돼지로 압니까?‘라는 현수막을 들고 은수미시장을 상대로 반대 장외선전에 나섰다.

 

이를 지켜볼수 밖에 없는 성남시 공무원들은 난감하기 이를 때 없다.민선 7기를 맞이해 처음으로 받는 행정사무감사 파편이 어디로 날아올지 몰라 전전긍긍하면서도 성남시의회 여야가 원만한 합의롤 기대할수밖에 없는 처지이다.

 

이와 관련 지역정가에서는 “박광순의원이 다소 과도한 표현을 했더라도 민주당이 의원제명을 하기 위해  윤리위에 제소를 한것 역시 과도하다”며 “성남시의회 수장인 박문석의장이 정치수완을 발휘해 적절한 수위 조정에 나서 시의회를 안정시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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