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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폭설’ 통제도로 전 구간 통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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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1-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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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폭설’ 통제도로 전 구간 통행 재개

민·관·군 한마음으로‘구슬땀’

최근 내린 폭설로 22센티미터의 적설량을 기록한 성남시는 민·관·군이 힘을 합쳐 밤낮 구별없이 제설작업 강행군에 나서 주요도로가 말끔히 정리됐다.

성남시는 지난 4일 오전 시무식을 전격 취소하고 2천여명의 공무원을 골목길 제설작업에 투입하는 한편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한국도로공사 등과 함께 도로 제설작업을 벌여 주요 간선도로와 고속도로 진입로, 지방도 등의 제설작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때 통행제한구간이던 지방도 338호선 이배재길, 지방도 342호선 남한산성길 통행이 재개되고, 태평로, 공단로, 돌마로 등 17개노선 교통흐름이 원활해졌다 .

주요 간선도로의 제설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시는 이면도로와 소로, 주택가 골목길 등의 미처 손대지 못하던 잔설을 시민들과 함께 치우기 시작해 얼어붙은 눈을 제거하고 있다.

이번 제설작업에는 일반시민 2만여명을 비롯한 공무원 6천300여명(일일 1,255명), 군인·경찰 2천5여명(일일 500명)이 참여하고, 살포기, 유니목, 페이로더, 굴삭기, 스키로더, 제설삽날 등 장비 총 124대가 동원됐다.

시 관계자는 “폭설에 한파까지 연일 겹쳐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눈치우기에 나서고 공무원과 군병력, 환경미화원 등이 구슬땀을 흘려 현재 주요도로의 소통은 원활한 상태”라면서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하는 보다 높은 시민의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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