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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국내외 전문박람회서 총 6,500만 불 수출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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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10-1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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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국내외 전문박람회서 총 6,500만 불 수출계약

성남우수상품박람회, 추계 홍콩전자전, 애틀랜타 의료용품박람회

성남시가 최근 성남우수상품박람회를 비롯한, 추계 홍콩전자전, 애틀랜타 의료용품박람회를 열어 총 6,500만 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4일과 15일 분당 킨스타워에서 ‘성남우수상품박람회’를 열어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e-Trade 상담회, 투자유치상담회를 진행, 총 4,000만 불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 같은 기간 동안 미국에서 개최된 ‘애틀랜타 의료용품박람회’와 홍콩에서 개최된 ‘추계홍콩전자박람회’에는 관내기업 15개사가 파견돼 총 2,500만 불 규모의 수출 계약을 추진했다.

특히 전문 비즈니스상담 형식으로 진행된 ‘성남우수상품박람회’에는 14개국 39명의 세계 각국의 바이어가 내한해 국내 유수의 첨단 제품을 수출 상담했다.

이중 프로그래머블 컬러키보드를 생산하는 업체인 럭시움라이팅(주)은 영국의 3대 쇼핑몰 중의 하나인 dabs.com과 자국 내 독점권 및 가격협상을 진행했으며, Bright Green과는 칼라 컨트롤 패널 개발 및 기술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에 합의했다.

차량용 블랙박스와 DVR 생산 업체인 디텍씨큐리티는 러시아 바이어와 CIS(독립국가연합)지역 진출을 위한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이란 경찰차와 버스용 블랙박스 공급상담을 벌여 높은 상담실적을 거뒀다.

하수관로조사 CCTV로봇시스템 생산업체인 탑전자산업은 싱가포르 환경관리공단을 통해 1,000만 불 상당의 제품공급 계약을 추진하는 등 높은 기술력을 가진 관내 기업들의 수출 판로 확대가 눈에 띄었다.

뿐만 아니라 세계 각 국 바이어를 인터넷 화상으로 연결한 e-Trade 상담회는 의료기기와 IT 등 첨단 제품을 내세워 1,100만 불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관내 기업들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투자유치상담회에는 14개 사가 참여해 모바일 와이맥스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인포마크 등 3개 사가 46억 원의 투자제안을 받았다.

미국과 홍콩에서 열린 해외 전문박람회 참가 성과는 총 2,500만 불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 외에도 풍성한 수출계약 추진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의료용품박람회는 관내 5개사가 참가, 디지털청진기를 생산 업체인 동진메디칼이 멕시코와 중국 바이어로부터 제품의 기술력과 차별성을 높이 평가받아 대량구매 계약을 추진 중이다. 개인용 회음질압측정기를 선보인 아피메즈 사는 미국 바이어와 300만 불 규모의 MOU를 체결하는 등 참가기업들이 900만 불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홍콩에서 열린 ‘추계홍콩전자박람회’ 또한 10개 관내 기업들이 참가해 1,600만 불 규모의 수출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박람회에서는 IT 컨버전스와 녹색성장 관련 제품이 주요 트랜드로 부상, 관련 제품들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 중 차량용 영상 블랙박스 생산업체인 한맨테크놀로지는 월마트 등 미국의 대형 바이어들과 700만 불 규모의 계약을 추진 중이다. 세제 없이 세탁이 가능한 ‘무세제 세탁볼’을 출품한 바이오세라는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과 활발한 상담을 진행해 이집트 White Whale사와 100만 불 계약을 추진하는 등 5건의 수출계약이 무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기업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유망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은 물론 해외 전시회 참가와 투자유치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동시에 공격적으로 진행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 판로를 개척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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