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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최고의 첨단지식도시로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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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8-0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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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전국 최고의 첨단지식도시로 서다

글로벌게임 허브센터·IPTV확산센터 전략산업 엔진

성남시가 전국 최고의 첨단지식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6월 9일 ‘글로벌게임 허브센터’가 문을 열자 전국의 IT업계를 비롯한 각 언론의 이목이 성남시로 집중됐다.

성남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사(MS)가 게임산업육성을 위해 공동 설립을 추진한 ‘글로벌게임 허브센터’ 유치에 성공해 분당구 서현동 소재 분당스퀘어(옛 삼성플라자) 10층과 11층에 센터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게임 허브센터’에는 앞으로 4년간 620억원의 정부지원금, MS사 투자금 등이 투입되며, 현재 16개의 기업이 입주해 글로벌 게임시장을 선도할 차세대 게임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남시는 또한 전국 최초로 IPTV 확산센터를 설립키로 해 다시 한번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월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KT,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과 다자간 협약(MOU)을 체결한 성남시는 총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비설치 및 운영인력 확보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21층에 IPTV 확산센터 문을 연다.

IPTV(Internet Protocol Television)는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한 정보서비스, 동영상 콘텐츠 및 방송 등을 실시간 또는 원하는 시간에 제공받을 수 있는 쌍방향 방송 서비스이다.

성남시는 IPTV 확산센터 설립을 통해 u-City 사업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보건, 의료, 행정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게 된다.

특히 ‘방과 후 학교’ 콘텐츠를 개발·제공할 계획이어서 리모컨과 브라운관만 있으면 학생들은 학원에 가지 않아도 과외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성남시의 첨단지식도시 급부상에는 ‘3+3’ 정책이 있다. 3대 전략산업인 시스템반도체, 차세대이동통신, 의료·바이오산업과 3대 중점육성산업인 게임, 고령친화,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중장기 핵심 사업으로 키워 미래의 먹거리 창출과 도시의 자족기능을 확대해 나간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030년까지 총 2천억여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3+3’ 정책 추진에 따른 경제효과는 기업수 3천428개 증가, 14만4천260명 신규고용, 매출액 159조 5천억원 등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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