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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본 측, “오히려 성남고도제한 축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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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1-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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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본 측, “오히려 성남고도제한 축소 돼”

신영수 의원, 성남발전연합 등 시민단체와 서울공항 방문

신영수 국회의원은 성남발전연합 임원진 등 12명과 12일 서울공항을 방문, 성남시 고도제한 완화를 요청했다.

신영수 의원의 이번 방문은 정부의 제2롯데월드 건립허용 검토 이후, 성남시 고도제한 완화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최근 언론에 뜨거운 이슈로 제기되고 있는 제2롯데월드 건립허용을 위한 동편활주로 3도 각도 이동과 관련한 사항으로 맞춰졌으며, 서울공항 현황과 동편활주로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군본부측 관계자는 이와 관련 “성남방향으로 3도를 이전하는 것이 아니라, 3도의 각도를 좁히는 것”이라며 “이로 인해 오히려 고도제한 구역이 1,300만㎡가 축소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한 “성남시 고도제한 완화는 국내 군 비행장의 형평성 있고 평균적인 제도적 접근이 이뤄진 후, 검토에 들어가야 한다”면서 “검토기간은 약1년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영수 의원은 이에 대해 “성남시 고도제한은 성남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라고 강조한 뒤 “현재 재개발과 관련된 법률이 정비되어 가고 있는 만큼, 검토기간을 6개월 정도로 앞당겨 줄 것”을 요구했다.

이병렬 도의원, 이재호 시의원을 비롯한 성남발전연합 김영봉 공동대표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성남시가 낙후된 이유는 정부의 정책과 서울공항 위치 등의 이유로 발생했다”면서 “성남시의 발전을 위해 고도제한 완화 협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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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수 의원이 성남공항을 방문한 자리에서 성남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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