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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겨울철 자연 재난 ‘비상근무’ 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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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11-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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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겨울철 자연 재난 ‘비상근무’ 체제 구축

연중무휴 겨울철 재난종합상황실 운영

성남시는 겨울철을 맞아 대설, 한파 등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연재난 상황관리 계획을 수립, ‘연중무휴 겨울철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안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동안 ▲평상시 ▲강설예상·주의보시 ▲대설경보시 등 3단계의 상황대처를 위한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구축·운영해 시민의 귀중한 인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설주의보(24시간 신적설량 5㎝ 이상 예상될 때)시에는 12명의 비상근무조가 재난 상황근무에 임하게 되며 △대설 경보(24시간 신적설량 20㎝이상 예상될 때)시에는 상황실 근무자가 팀장급으로 상향 편성돼 33명이 비상 재난상황 근무에 돌입하게 된다.

성남시는 또 강설로 인한 폭설 피해 시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단계별 상황에 따라 제설 동원 인원 및 장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적설량 3㎝내외의 1단계 상황 발생시에는 성남시 공무원 인원의 1/3인 총 835명이 재난상황 근무에 나서며 △적설량 5㎝ 이상인 2단계 상황 발생시에는 인원의 1/2인 총 1천253명의 공무원이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또 △적설량 10㎝ 이상인 3단계 상황 발생시에는 2천507명 성남시 공무원 전원이 제설작업에 동원된다.

이와 함께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해 상황 발생시 시민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소통 등을 신속·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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