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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추절 맞아 57개 사회복지시설 방문

성남시는 중추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24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정성노인의 집’과 ‘석운전문요양원’을 찾았다.

200여명의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한 이대엽성남시장은 이날 어르신들과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갖는 한편 성남예총, 시립국악단의 위문공연 행사도 개최해 경기민요 등 춤과 노래로 어르신들에게 기쁜 명절분위기를 선사했다.

또한 성남시는 각 구청장, 국·소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오는 30일까지 추석 명절 전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57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위문하고 ‘성남사랑상품권’ 을 전달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매년 중추절, 연말연시, 설날 등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있으며, 위문품(6천만원 상당)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