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위례택지개발 사업 참여요청 > 주요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요뉴스

성남시,위례택지개발 사업 참여요청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09-09-28 10:15

본문

성남시, 위례택지개발 사업 참여 요청

41%가 성남땅, 지역현안 꿰뚫는 지자체 사업 참여 절실

성남시가 서울 송파와 경기 성남, 하남에 걸쳐 개발되고 있는 위례택지개발지구 사업과 관련해 사업시행자로 참여시켜 줄 것을 지난 21일 국토해양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위례택지개발지구 사업 참여를 검토한 결과, 앞으로 성남시의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과 미래 지향적인 도시발전을 위해서는 성남시가 직접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지역주민들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는 기반시설의 효율적 설치와 유지·관리하는 시스템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위례택지개발사업 지구는 전체 사업 면적 678만8천㎡ 가운데 ▲약 41%인 278만7천㎡가 성남시에 ▲38%인 260만6천㎡가 송파구에 ▲ 21%인 1천395천㎡가 하남시에 걸쳐 있다.

성남시는 행정구역상으로 가장 많은 면적이 위례택지개발사업 지구에 편입돼 있고, 집단취락지구 또한 약 1천200여 세대가 편입돼 있어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지역현안을 꿰뚫고 있는 지자체의 사업 참여가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위례지구 택지사업 준공 후 해당지자체에 공공시설이 이관되는 현실을 감안해 사업시행자 참여를 요청하고 있으며, 참여 방식 등 세부적인 사항은 국토해양부, 한국토지공사와 협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한국토지공사가 단독으로 시행해 온 위례택지개발사업에 성남시가 직접 사업 참여함으로써 해당 지역주민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 반영하는 능동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4611.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