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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신종플루관련 예비비 2억 5백만원 긴급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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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9-0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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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신종플루관련 예비비 2억 5백만원 긴급 투입

의료기관 및 집단시설에 손 소독액, 마스크 등 제공

성남시는 최근 신종플루 유행에 따른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예비비 2억 5백만원 긴급 투입, 병원과 학교 등 집단시설에 이달 중순께부터 손 소독제, 항균비누, 마스크 등을 배포키로 했다.

우선 공급 대상은 성남시 지역 내 거점병원인 ▲수정구 내 정병원, 연세우리병원 ▲중원구 내 성남중앙병원 ▲분당구 내 분당서울대학병원, 분당 차병원, 분당제생병원, 국군수도병원 등 7개소이다.

또 거점약국인 ▲수정구 내 연세약국, 신흥종로약국 ▲중원구 내 리드팜21세기약국, 새중원약국 ▲분당구 내 비엠디약국, 세계로약국, 분당이화약국 등 7개소에도 우선 공급해 발열 방문자에게 배포키로 했다.

이어 순차적으로 신종플루를 진료하는 모든 의료기관과 집단생활을 영위하는 시설인 학교와 유치원, 보육시설, 아동·노인복지시설 등에 도 항균비누와 손 소독액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남시 중원구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총 9회 차례에 걸쳐 학교 및 보육시설, 학원과 사회복지시설 등 총 700개소 보건 관계자, 시설장을 대상으로 신종플루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 예방교육을 실시, 신종플루 확산방지와 예방에 나서고 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신종플루는 90%가 자연치유 되므로 건강한 청소년이나 성인은 증상이 가벼울 경우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를 무조건 복용할 필요가 없으며, 손씻기의 습관화와 개개인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신종플루 예방의 최선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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