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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성남시장기 생활체육축구대회!

20대~50대가 종합운동장, 탄천종합운동장등에서 각축전 벌여

성남시축구연합회가 9월26일 개회식을 통해 예선전을 10월 3일 경기를 치루고, 10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결전의 시간을 통해 또다른 우정의 화합을 가지게 되는 시간을 만들어 가는 성남시축구연합회는 26일 오전 9시 28개팀이 개회식에 참가한 가운데 이재명 성남시장, 장대훈 성남시의회의장, 신영수 수정구 국회의원, 지관근 부의장, 정용한, 정훈, 마선식, 김재노, 강상태, 이덕수 시의원 등과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성남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회식을 가졌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경기는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었고 팀을 대표해 나이를 불문하고 성남시 생활체육 축구인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 주었다.

이정복 국민생활체육성남시 축구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서 급변하는 국내, 외 정세와 문화적 환경속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축구동호회 활동과 같은 생활체육은 업무 및 일상에서 쌓인 심리적, 육체적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삶의 원동력을 갖게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잇다고 말하면서 오늘대회가 35회를 맞는 역사와 전통이 스며드는 깊은 대회임을 인식하고 승리위주의 개인 플레이 보다는 모든 참가팀들이 함께 어울려 화합하며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되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생활체육대회에 처음 참석을 한다며, 그동안 시정에 바빠 많은 것을 살피지 못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축구동호인들이 충분한 공간에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과 축구장 건립에 최선에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대훈 성남시의회 의장은 팀원들의 협동과 팀 플레이가 중요시 되는 스포츠라고 생각한다며, 넓은 그라운드에서 팀원들과 호흡을 맞추며 자신의 실력을 최고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과 연습 그리고 상대를 배려하고자 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오늘 하루가 성남 축구동호인들의 잔치 한마당의 즐거운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영수 국회의원은 지역에서 벌어지는 각종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아낌없이 해주었으며, 축구 동호인들에게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대회를 통해 지역간의 협력과 우호증진을 위해 힘 써달라고 말했다.

▲ 대회에 앞서 이재명 시장과 장대훈 의장을 비롯해 내빈들, 선수들과 함께

변건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