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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생생 현장 행보’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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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8-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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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생생 현장 행보’이어져

수정·중원·분당 3개구청장 ‘동 방문 주민 인사회’ 진지한 소통의 장

민선5기 성남시 수정·중원·분당 3개 구청장들이 지역 주민과 진지한 소통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

이달 초 취임한 박종창 수정구청장과 양경석 중원구청장, 강효석 분당구청장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각 구 일정에 따라 ‘동 방문 주민 인사회’를 진행했다.

방문일정동안 박 구청장은 16개동을, 양 구청장은 11개동을, 강 구청장은 21개동을 찾아가 동 현안사항을 파악하는 한편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또 민선5기 성남시장‘시민과의 인사회’와 ‘시민의 소리함’을 통해 각 동 주민들이 건의한 648건에 대해 그동안 추진사항과 진척사항, 계획 등을 일일이 설명했다.

특히 3개구청장은 각 동마다 주민 질문이 가장 많았던 판교특별회계 지불유예선언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성남시는 판교특별회계전입금 5,200억원을 단기 내 지출해야 할 상황이 발생돼 불요불급한 사업은 불가피하게 연기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고, 이러한 실정을 각 사업장 마다 찾아다니면서 이해를 구하는 것보다 한 번의 선언으로 모든 주민들에게 알리는 것이 타당하며, 무엇보다 성남의 주인인 시민에게 당연히 시의 재정을 알려야 할 의무가 있어 많은 고뇌 끝에 어렵게 지불유예선언을 하게 됐음을 설명해 주민 이해를 구했다.

또 이와 관련한 LH 공사의 일방적 사업 포기의사에 대해서는 자체 자금난과 부동산 경기침체 등 주택재개발사업의 사업성 악화에 따른 자체 결정이었고, 최근 성남시의 판교 특별회계 지불유예 조치와는 별도의 사항이라고 설명해 그동안 주민들의 오해를 불식시켰다.

성남시가지 재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주민숙원사업이자 도시균형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추진돼야하기에 시에서도 다각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음을 설명했다.

3개 구청장은 또 이번 동 방문을 통해 접수한 건의사항을 주민의 입장에서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하고, 수정구는 신흥1동 풍물길 상권 활성화 등 57건, 중원구는 거주자 우선주차구역 지정 등 37건, 분당구는 공동주택보조금 확대지원 등 80여건을 각각 추진키로 계획을 세웠다.

이와 함께 앞으로 주민과 만남의 자리를 늘려나가 애로사항을 직접 체험하고 느껴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궁금증은 직접 풀어주는 ‘생생 현장 행보’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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