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폭우 침수 피해 입은 이웃 광주시에 생수 전달 > 주요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요뉴스

성남시,폭우 침수 피해 입은 이웃 광주시에 생수 전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1-07-29 11:53

본문

성남시,폭우 침수 피해 입은 이웃 광주시에 생수 전달

‘남한산성 참 맑은물’ 500㎖ 7천병,1.8ℓ 500병 피해 현장 전달

성남시는 서울 경기지역에 6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사망자와 실종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천과 경안천이 범람으로 인해 이재민이 발생하자 지난 28일 ‘남한산성 참 맑은물’ 500㎖ 7천병, 1.8ℓ 500병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남한산성 참 맑은물’은 성남시에서 생산하는 생수로 가장 깨끗하고 맛있는 상태로 페트병에 담아 시민단체나 공공기관 주요행사에 무상으로 제공해왔다.

5톤 트럭에 생수를 싣고 광주시청에 도착한 박상복 주민생활지원과장을 비롯한 성남시 직원들은 이번 폭우로 인해 이웃 도시인 광주시에 이재민이 발생한데 대해 깊은 위로와, 빠른 복구를 통해 안정을 되찾게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성남시는 폭우로 인한 침수 지역 응급복구를 위해 광주시에 6대, 용인시에 5대의 양수기를 각각 지원 했다.

성남시에서는 이번 폭우로 인해 지난 27일 중원구 은행2동 은행주공아파트 저수조펌프 가동배전반이 낙뢰 피해를 입어 113세대가 단수되자 생수 360병을 즉시 공급 했으며, 폭우 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도로, 저지대침수지역, 대형공사장, 급경사지 ‧ 산사태위험지역, 탄천과 소하천에 대한 현장 예찰 활동과 급류가 흐르는 탄천에 시민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비가 그치는 대로 즉시 인력을 투입하여 탄천과 도로변을 깨끗이 청소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0079.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