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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당 성남지역위, 이숙정의원 제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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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3-0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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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당 성남지역위,이숙정의원 제명 촉구

시의회 징계안건 부결에 문제의식 느껴 논평발표

국민참여당 성남시지역위원회는 지난 2일 판교동사무소 행패와 관련해 이숙정시의원을 제명하라고 성남시의회에 촉구했다.

국민참여당 성남시위원회(위원장 윤상화)는 논평을 통해 “시의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 인격을 조금도 갖추지 못한 이숙정의원을 당장 제명시켜야 한다”면서 “이숙정 사태로 까지 비화되며 전 국민을 경악케 한 이일로 하여금 성남의 명예가 땅에 떨어졌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시의원이라는 일꾼 자리에 전혀 적합하지 않은 인물을 공천해준 책임자들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며 “시민의 뜻을 실천하기 위해 선출 된 시의원이 오히려 시민을 우습게 여기고, 가장 보호받아야 할 힘없는 비정규 직원에게 폭언을 퍼부은 행위는 어떤 변명으로도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 주장했다.

또 “성남시의회는 명백한 잘못을 저지른 상황에서도 제 식구 감싸기를 할 것이냐?”며 “시의회는 책임을 통감하고 빠른 시일 내에 이 의원을 제명시켜야 하며 이 의원은 시의회의 눈치만 보고 있을 것이 아니라 지금이라도 깊이 반성하고 먼저 자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윤상화 위원장은“의회 내에서 자체적으로 징계가 될줄 알았는데 징계안건이 부결돼 문제의식을 느끼고 논평을 발표한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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