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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폭설 속 제설작업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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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12-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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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폭설 속 제설작업 ‘구슬땀’

주요·이면도로 통행 원활

27일 오후부터 눈발이 날리자 성남시 직원들은 제설작업에 대비한 사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염화칼슘과 각종 제설장비를 갖추고 밤11시부터 전직원의 1/3이 제설작업에 투입되었고 성남시장은 상대원고개, 신구대앞, 남한산성입구 제설작업현장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경사도가 심한 현충탑과 경원대옆 고개, 야탑역 인근에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은 없는지 현장점검을 마친후 서현역 일대 제설작업현장을 둘러보았다.

28일 새벽 경기 남부지역에 최고 11.5㎝의 눈이 내려 시내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빚어진 가운데 성남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전직원 2/3가 투입되어 발 빠른 제설작업에 나섰다.

시는 이날 제설차, 살포기, 상차장비, 페로다, 제설삽날 등 장비 총 118대를 동원해 주요 간선도로와 고속도로 진입로, 지방도 등의 제설작업을 벌이고 염화칼슘 908톤을 빙판길에 뿌렸다.

또 이면도로와 소로, 주택가 골목길 등에 쌓인 눈은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 시민 동참을 유도해 공무원, 군인, 경찰, 민방위대원, 유관단체 등이 힘을 합쳐 눈 치우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따라 한때 통행제한구간이던 지방도 338호선 이배재길, 지방도 342호선 남한산성길이 정상 소통되고, 태평로, 공단로, 돌마로 등 17개노선 교통흐름이 원활해졌다.

시 관계자는 “폭설에 한파까지 겹쳐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눈치우기에 나서고 공무원과 군병력, 환경미화원 등이 구슬땀을 흘려 현재 주요도로와 이면도로의 소통은 원활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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