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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학회,임원선임 놓고 성남시와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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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3-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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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학회,임원선임 놓고 성남시와 충돌

성남시,법적인 조치 강구하겠다

재단법인 성남시장학회(이사장 서인수)는 3.10일 제4대 신임 이사 및 감사선임과 관련 이사회 임원 17명중 16명이 참석한가운데 제45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2010년도 감사보고서 및 결산서 승인의 건 등 일반안건 처리 후, 제4대 임원선임의 건을 상정하여 시장이 추천한 이사장 후보와 일부 이사 및 감사 후보의 선임을 부결시키고, 이사장이 추천한 감사와 이사 후보들을 모두 임원으로 선임 하면서 성남시와 충돌 하고 있다.

특히, 이사장은 전임 장학회 사무국장을 이사장 후보로 추천하는 등 이사장임의대로 이사를 선임 이사회를 불법구성 하려는 것으로 100만 시민의 혈세로 조성된 장학회 운영을 최근 8년간의 1~2대로도 모자라 3대 마저 독점, 사유화를 획책하려는 듯 사전에 기획된 시나리오대로 움직여 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성남시가 1999년에 설립한 장학재단인 성남시장학회 임원선임세칙 제6조의 임원후보 추천에 대한 규정에 의해, 성남시장이 6명의 이사와 1명의 감사, 현 성남시장학회 이사장이 5명의 이사와 1명의 감사를 추천하여, 3.월9일까지 등록을 마쳤다.

그동안의 장학회 임원선임은 정수이내의 추천시에는, 관례적으로 시와 장학회간에 협의에 의한 방식으로 선임 하였으나, 시의 협의에 의한 선임노력에도 불구하고, 이 날은 임원선임 방법과 임원선임에 대해 무기명 비밀투표로, 시장이 추천한 후보는 7명중 3명만 당선 시키고, 4명을 부결 시켰으며, 현 장학회 이사장이 추천한 후보는 6명 전원을 임원으로 결정했다.

또한, 탈락한 임원후보 4명에 대해서도 시장이 새로운 임원을 다시 추천해야 하는데, 8년간의 단합된 힘을 과시하며, 모두 이사장이 추천하는 것으로부당하게 의결하여, 당초 임원후보 추천수를 시장과 이사장이 7:6으로 정한 정관의 기본정신을 무시한 행태를 보였다.


성남시는 “ 최근 신문보도에서 일선자치단체의 장학회가 무자격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펀드투자로 반토막이 나는 사례 등이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되어 전 국민을 놀라게 한 사실이 있으며, 성남시장학회 지도.감독 주무관청인 성남시교육지원청은 장학회 운영에 대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야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제4대 장학회 임원선임과 관련한 이사회의 일방적인 운영으로 생긴 문제점을 비롯해서 성남시 장학회가 투명하고 공정한 장학지원업무를 할 수 있도록 모든 법적인 조치를 강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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